개 가축 고시 20

212.박지성의 `맨유 개고기 송 유감` 발언이 사대주의? 문화적 차별?

정부, 경찰, 개백정은 쏙 빠지고 피해 강아지만 부각 지난 5일 언론들은 진도의 개 도살장 겸 개 농장에서 사육되던 국가 지정 등록 진돗개 문제를 보도했다. 국가 지정 등록 개란 국견이란 뜻이다. 나라의 꽃이 무궁화이듯 나라를 대표하는 개가 진돗개란 말이다. 그래서 뭐? 국견 진돗개 잡아먹은 게 한두 해 일이야? 단속의 사각지대? 경찰과 정부가 놀고먹은 거겠지. 농장주와 개백정 보신탕집 주인은 동일인이었다. 한 놈이었다고. 개고기 산업은 보통 이런 식이다. 그러니 개 농장 회장님들만 족치면 대한민국 개고기 문제가 해결된다는 소리다. “너희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 맨유 박지성 응원가 진정한 언론이라면 이런 참상을 저지른 개백정과 범죄자를 잡지 않는 정부와 경찰을 비난해야 한다. 책임자인 경찰, 정부, 개..

개고기 문제 2021.10.06

198. 진짜 개를 사랑한다면 개고기를 합법화 해!

올 여름도 개고기 금지 운동 올 여름도 어김없이 시작되었습니다. 개고기, 고양이 고기를 없애기 위한 동물보호단체와 국민들의 노력이 말입니다. 이 청원에 동의하시는 분들은 아마 피눈물을 흘리고 계실 겁니다. 누군가 나타나, 어느 동물보호단체든 나타나 제발 개고기, 고양이 고기를 없애주기를 염원하고 계실 겁니다. 저와 마찬가지로 말입니다. 길냥이 한 마리 잡아다 팔면 3000원 준다네요. 전국 음쓰의 40%를 소비하는 개농장 전국에서 발생하는 음쓰(음식물 쓰레기)의 40%가 개 농장에서 개들 먹이로 소비되니 동물에게 음식물 쓰레기를 먹이는 것을 금지해 달라는 청원입니다. https://petitions.assembly.go.kr/status/registered/A3BBB7278FEE18EDE054A0369F..

개고기 문제 2020.06.09

186. 진짜가 나타났다! 농축산업자의 개고기 옹호론 (feat 상쇄맨님)

지난 3월 21일 모 여성 유튜버가 내 블로그 175번 글을 통으로 무단 도용해 영상을 만드는 일이 발생했다. 출처를 밝혀달라고 요구했지만 묵살 당했고 오히려 조롱 비슷한 걸 당했다. 그래서? 저작권 위반으로 해당 영상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근데 아무래도 좀 아까워. '조선족 게이트와 박옥선이 이끄는 여론 조작'에 대한 여론이 형성될 수 있는 기회였는데. 그래서 상쇄맨 님께 박옥선 관련 방송을 부탁드렸다. 그렇게 해서 상쇄맨 님께서 조선족과 개고기 커넥션에 대해 캐기 시작하신 거다. 워낙 파급력이 높으신 분이라 그런지 내가 보기에 쪼오금 급이 있으신 개고기 찬성론자 분께서 납시셨다. 농축산업 종사자라고 하시는 걸 보니 호, 혹시....개농장?! 아님 말고. 이 분은 1998년 이후 중국, 북한, 한..

개고기 문제 2020.04.07

동물농장 유미 진돌이 사건의 최종보스, 조선족 회장님

유미, 진돌이를 때려죽여도 무죄인 이유 동물농장에서 또 속 터지는 방송을 내보냈다. 죽지 않은 게 이상할 정도로 심하게 다친 유미, 진돌이... 방송을 한 건 좋다. 그런데 그래서 뭐? 그래서 어쨌는데? 방송해봤자 답이 없다. 왜? 범행장소가 개 농장이니까. 유미, 진돌이를 고문한 싸패놈은 조선족 개 백정이니까. 개 농장에서 조선족 개백정 놈이 개를 잡다가 실패한 사건은 신고를 해도 안 받아준다. 시흥 시청 공무원 반응? 당연한 거다. 먼저 개농장에서 개를 키우는 건 합법이야. 노무현 대통령이 만든 '개 가축 고시' 덕분에. 불로 지지든 머리를 망치로 깨든 상관없다. 개는 한국 농림부에서 지렁이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하는 가축이다. 그런 개를 조선족 개 백정이 때려죽여도 죄가 없다. 조선족은 3년 간 누적..

개고기 문제 2020.01.12

158 ‘개 가축 고시’는 마오쩌둥 개고기 전통론의 승리

아즈텍과 한국의 공통점? 개가 가축 가축 고시는 뭐다? 개고기 합법화. 현재 대한민국은 지구 상에서 개를 가축으로 키우는 것이 인정되는 유일한 나라다. 정확히는 인류 이래 개를 가축으로 키운 두 번째 나라다. 첫번째 나라는? 아즈텍 문명의 여러 자잘한 나라들. 아즈텍 인들은 치와와 조상인 테치치를 조그만 나무 우리에 가둬 키운 것으로 추정된다. 그나마 아즈텍인은 개를 가축으로 키워서 먹어야 할 절박한 이유라도 있었다. 옥수수가 주식이었기 때문이다. 왜 옥수수를 먹었냐? 먹을 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북한처럼 말이다. 문제는 옥수수를 주식으로 할 경우 적당량의 고기를 먹지 않으면 펠리그라 병에 걸려 죽을 수도 있다. 북한사람처럼 말이다. 북한에서 오뉴월에는 개고기 국물이 발등에만 떨어져도 병에 걸리지 않는다..

개고기 문제 2019.12.17

157. 티베트, 위그르, 청, 고구려에서 개는 수호신

만주족은 왜 학살했니? 청 왕조도 중국 역사, 청사공정 청 왕조에서 괜히 개를 죽인 놈은 죽여버린다는 법을 만든 것이 아니다. 티베트, 위구르, 몽골, 청, 한민족 왕조에서 개는 신이다. 티베트에서 집안의 수호신, 절의 수호신, 왕가의 수호신, 국가의 수호신이다. 고구려에서 개는 단군과 동급인 조상신이자 저승신이었다. 그래서 티베트, 위구르, 몽골, 청, 고구려, 신라, 백제에 왕을 상징하는 개가 있던 것이다. 지금도 티베트 국기에는 사자개가 그려져 있다. 서북공정과 동북공정, 청사공정을 만든 중국 공산당 소속 역사가들은 개고기 문제를 아주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고 무시했을 것이다. 아니면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저 두루뭉술하게 모든 개는 가축이며 개고기는 중국 전통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전..

정치 2019.12.13

152. 개 먹는 조선족에 의한 통일은 중국 식민지

‘한민족, 통일, 인권, 개고기’에 반대하면 매국노 1998년 김대중 정부 이후 만들어진 개고기 전통 프레임은 개고기 찬성파(친중파)에게 개고기 합법화(개 가축 고시)라는 성공을 안겨주었다. 조선족을 위한 개고기 합법화와 조선족을 특권층으로 만든 다문화 정책은 한국 내 여론 형성이나 진행 과정이 매우 유사하다. 개고기 합법화의 경우 먼저 ‘개고기는 우리 전통’이라는 절대 선을 만들어 놓고 그에 대한 반대는 모두 악으로 몰아 비판을 무력화시켰다. 다문화 정책 역시 마찬가지였다. 다문화의 대전제는 ‘한민족, 통일, 인권’ 등이다. 그러므로 다문화에 대한 비난은 한민족, 동포애에 대한 반대가 된다. 통일에 대한 반대가 된다. 인권에 대한 반대가 된다. 한민족, 동포애에 대한 반대는? 그냥 매국노다. 친일파, ..

정치 2019.11.28

151. '개 가축 고시' 없애고 싶으면 개고기 전통론부터 깨라

육견협회, 동물보호단체 모두 개고기는 한국 전통 1998년부터 2007년까지 10여 년 동안 한국 동물보호단체 측에서는 한다는 말은 고작 "개는 우리 친구", "불쌍하니까 죽이지 마" 정도였다. 모 동물보호단체 대표는 "한국인이 개고기 먹는 관습은 인정한다"는 망언까지 했다. 그래. 불쌍하다. 그런데 이런 얘기는 감정을 가진 상대한테나 통하는 거다. 개고기 문제에 있어 우리가 상대해야 하는 적은 중국이다. 중국 공산당, 조선족, 친중파라고. 이 사람들에게 개에 대한 감정은 없다. 그들은 청나라에 대한 반발 표시로 개를 때려죽이던 사람들의 후예다. 마오쩌둥의 지시로 전통 한족의 전통을 되살리기 위해 개고기를 식량으로 먹는 사람들이다. 개고기를 거부하는 중국인은? 문화혁명과 천안문 사태 이후 모두 죽었다. ..

개고기 문제 2019.11.26

150. 개고기 반대 외국 동물보호단체의 이중성

인류 최악의 개 학대 국가, 한국 한국은 매년 수 백 만 마리의 개들이 도살되는 최악의 개 도살 국가다. 동시에 수 천 만 마리의 개들이 끔찍한 개 농장에서 사육당하는 개 학대 국가다. 여길 봐도 개고기, 저길 봐도 개고기, 나라가 온통 개판이다.나라가 개 판이 된 데는 100만 조선족도 큰 역할을 했다. 비판을 무력화시키는 과정도 이 둘은 똑같다. 먼저, 개고기 전통론. "개고기를 반대해? 너, 자문화와 전통을 무시하는 매국노! 문화적 다양성과 다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무식쟁이!" 등의 집단 린치를 해 입을 다물게 했다. 문화혁명 당시의 모택동 홍위병처럼 말이다. 이성적인 논리와 비판은 거부한 채 입에 재갈을 물린다. 누굴 위해? 조선족 중국인을 위해. 이런 개고기 여론전은 조선족 지원에도 그대로 적용되..

국제 2019.11.23

149. 개 가축 고시? 바보야, 문제는 중국이야!

1998년, 개고기 전통론과 조선족의 침공 여야가 손잡고 기를 쓰고 조선족 지원에 열을 올린 건 언제부터일까? 1998년 김대중 대통령 당선 후부터. 그와 동시에 무슨 일이 있었나? 개고기 한국 전통 만들기 작업이 시작되었다. 개고기가 지금처럼 합법화된 것은 순전히 여론전의 승리다. 그 여론전을 누가 했을까? 조선족과 조선족을 지지하는 한국 내 세력. 조선족은 태극기 그리기를 거부하는 중국인이다. 그러므로 한국 내 개고기 여론을 주도한 이들도 친중 세력이다. 중국은 적국이다. 응, 미안하지만 적국이야. 개고기 여론전을 주도한 한국인들은 매국노다. 왜 이렇게 심한 비약을 하냐고? 첫째, 제일 이익을 많이 본 놈이 범인이다. 개고기 문화를 장려하고 개고기 산업을 조장해서 가장 이익을 많이 본 놈은? 조선족...

개고기 문제 2019.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