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개고기 16

179. 개고기산업 수십 조? 도 넘은 조선족 혐오 가짜뉴스 (1)

낚이셨습니까? 파닥파닥 유입이 늘어 확인해보니 우한갤러리에 박옥선 씨 관련 글이 소개되었다. 댓글을 읽어보니 개고기 산업 연간 수 십 조라는 부분에서 신뢰를 팍 잃었다는 의견이 눈에 띈다. 예정대로라면 우한 바이오 연구소 박쥐박사를 신나게 까고 있어야 하지만 아무래도 쎄~해서 (하도 많이 당한 수법이라) 짚고 넘어가겠다. 귀찮다고 그냥 넘어가면 끝까지 “연간 수십 조에서 신뢰감 상실, 연간 수십 조 부분에서 일단 패스", 거리며 “연간 수십 조!, 연간 수십 조!”로 노래를 부를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면 박옥선 씨에 대한 내 주장은 간 데 없고 “연간 수십 조!”만 남게 된다. [일반] [념요청]조선족 박옥선과 조선족게이트https://gall.dcinside.com/mgaller..

개고기 문제 2020.03.13

154. 개고기 전통론은 한국 중국 속국 만들기?

북한과 동일한 패턴의 개고기 찬양 기사 1998년 특히 2001~2년 사이 개고기가 우리 전통이라는 언론보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졌다. 이걸 한국인인지 중국인지 조선족인지 모를 인터넷 유주들이 무차별 확산시켰다. 선동과 확산이라는 방법을 충실히 따랐다 처음에는 개고기에 대한 보도를 일일이 확인했는데 나중에는 그만두었다. 확인을 할 필요도 없는 게 내용이 거의 같았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1990년 대 이후 북한에서 김정일 지시로 퍼트린 개고기 전통론과 같았다. 개고기는 우리 민족의 전통음식이고 불로장생할 수 있는 영약이며 맛도 좋다는 것이었다. 북한에 직접 가서 개고기를 먹는 언론인, 종교인 등도 넘쳐났다. 심지어 개고기로 민족의 정통성을 회복하자는 언론까지 있었다. 750만 해외 동포 대표라는 사람은 한국..

정치 2019.12.03

143. 명나라 빨던 이성계 역할, 조선족 중국인

이성계가 고려와 원나라에는 천하의 역적 놈이었지만 명나라 입장에서는 반대였다. 고려 우왕의 뒤통수를 친 위화도 회군은 명나라에도 매우 중요한 사건이었다. 위화도가 어디냐? 바로 압록강 한 가운데 섬이다. 바로 강을 건너면 요동 땅이었고 만약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뒤통수를 치고 돌아가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명나라는 아직 건국된 지 20년 밖에 되지 않는 신생국가였다. 원나라 농민 출신 주원장은 황제로 등극하자마자 무시무시한 독재 정치를 펴며 기존의 건국 공신들을 거의 모두 학살했다. 친구고 자식이고 없었다. 그냥 뭐 막 죽였다. 고대 중국의 도교 책을 모은 『구선활인심법』이라는 책을 출판해 조선의 이황이 무술주(개고기 술)를 한국에 퍼트리도록 하는 빌미를 준 주권이 주원장 아들 중 하나였다. 열 일곱..

조선 2019.10.31

136. [요약] 항일 독립운동과 중국 공산혁명의 개고기

인류 역사 상 개를 가축으로 먹은 문명은 중국 황하 문명이 유일하다. 이에 반해 나머지 3대 문명은 개를 사랑하고 숭배했다. 단군을 이은 한민족은 개 숭배 문명권에 속했지만 조선 시대 중화사대주의자들은 한민족이 황화 문명에 속한다고 믿었다. 단군을 믿은 한민족은 개를 사랑하고 숭배한 증거는 고구려 고분 벽화에 잘 나타나 있다. 고구려와 흉노는 같은 문화를 공유했으며 개가 귀신을 쫓는다고 믿었다. 이에 비해 같은 시기 중국 한족 왕조(진나라, 한나라 등)는 개고기와 개 피가 귀신을 쫓는다고 믿었다. 고구려, 흉노, 선비로 이어지는 기마 유목 민족이 한 편이었고 한나라 및 중국 한족 왕조가 한 편이었다. 개 숭배 문명과 개고기 문명은 서로 대립관계였다. 그러나 현재 한국인은 고대 중국인이 자신의 조상이라고 ..

중국 공산당 2019.10.15

135. [요약] 단군은 중국인, 개고기는 조선 전통 음식?

조선족은 개고기를 먹는 것이 자신들의 전통이라고 주장하며 중국 대륙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개고기를 먹는다. 조선족인 것으로 추정되는 김일성은 북한에 개고기를 퍼트렸다. 개고기로 오염된 조선족과 북한에 이어 한국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조선족이 집단 이주한 상태다. 조선족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개고기 시장이 존재한다. 조선족은 자신들이 한국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개고기 전통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고 자랑하지만 모두 헛소리다. 개고기는 중국 한족 전통으로 한국인과는 상관없다. 개고기로 대변되는 중국의 침입은 조선 건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조선 지배층은 매우 특이한 존재였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자국민이 자국 역사를 증오했다. 고대 중국과 명나라를 제..

조선 2019.10.12

133. 영남학파는 복날 노비에게 개고기를 먹였나?

청 왕조 시대 내내 개를 죽이고 먹는 것은 반역 행위였다. 청 왕조에서 개 죽이는 것을 법으로 금했기 때문이다. 반청 행위를 하는 세력은 순수 한족 왕조의 부활을 꿈꿨다. 조선 시대 노비들을 시켜 개를 때려죽이게 한 양반들처럼 말이다. 조선 시대 양반은 좀 정신이 비정상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그들은 조선인인척 하는 중국인 혹은 중국 식민지 대리인이다. 그들은 고려까지 한민족의 모든 정통을 부정했다. 대신 조선은 작은 명나라라고 하며 조선을 중국으로 만들려 했다. 그 중에는 개고기 식용도 포함된다. 고려시대까지는 복날에는 동지와 마찬가지로 팥죽을 끓여 먹었다. 팥은 우리 전통에서 귀신을 쫓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걸 조선 시대 꼴통 양반들은 개고기로 바꿔 버렸다. 왜? 고대 중국에서 복날이면 개고기를 먹었기 ..

조선 2019.10.08

124. 추석날 개고기 먹으며 소원 비는 조선족

한국을 대표하여 외국에 개고기 악명을 떨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조선족은 한국 전통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진짜 한국 역사와 전통은 쥐뿔도 모른다는 것이다. 조선족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중국 공산당에게 배웠다. 중국 공산당에게 한국은 중국 속국이다. 조선은 물론 고구려, 백제, 신라도 중국의 속국이라고 믿는다. 동북공정이다. 동북공정을 배운 조선족이 한국에 몰려와 개고기를 먹으며 역사적 갑질을 하는 것이다. 고구려가 중국 역사라고 떠드는 조선족은 결국 중국인이다. 한국인은 추석날 송편을 빚어 먹으며 보름달에 소원을 빈다. 추석날 뉴스에서는 오늘 밤 보름달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꼭 알려준다. 조선족은 추석날 개고기를 먹는다.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행위와 개고기를 먹는 행위는 서..

중국 공산당 2019.09.17

119. 미국 노예제가 잔인? 조선 노비제는 더 끔찍

중국 사람들은 고구려 인구의 30%가 놀고먹는 한량이라고 욕했다. ‘대가’인 이들은 평소에는 사냥이나 다니며 놀았다. ‘대가’는 군인이었다. 사냥은 평화 시 군사훈련이었다. 조선 왕조의 지배층 10% 중 대부분은 나라도 지키지 않고 글만 읽었다. 그 와중에 이순신 장군 같은 무인은 또 차별했다. 차별에 차별을 거듭해 모든 국가의 부와 권력은 문인 양반들에게만 집중되었다. 그들은 성리학만 공부했다. 그래서 행복했을까? 진정한 학자라면 죽을 맛이었을 것이다. 공부는 왜 하나? 무릇 학문하는 즐거움이란 학문적 호기심을 채우는데 있다. 공부를 하다 보면 생각이란 건 하게 된다. 생각을 하다 보면 이건 이거 같고 저건 저거 같다는 의문점이 생긴다. 의문점이 생기면? 다른 자료를 찾아서 그 논리가 맞는지 확인을 해..

조선 2019.08.31

117. 인류 최악의 노예 제도, 조선의 노비제

국가라는 권력 구조가 생기기 이전인 신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에도 노예는 존재했다고 본다. 날개달린 개를 신으로 모신 고대 종교를 믿은 청동기 지배 세력도 노예제도를 이용했을 것이다.이 시기의 지배 관계는 지배층과 노예의 관계라기보다는 신과 신자 정도의 관계로 봐야 할 것이다. 고도로 정교한 청동기 세공술과 금 세공술을 가진 집단을 처음 본 고대인들은 너무 놀라 그들이 신이라고 믿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신들은 날개 달린 개를 모신 고대 청동기 세력(중 해양 무역 세력인 에트루리안)이 모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대 에트루리아 초기 왕조는 말과 함께 배를 타고 그리스, 로마 지역으로 건너왔으며 날개 달린 개를 신으로 믿었다. 에트루리안을 비롯한 고대 청동기 지배세력은 압도..

조선 2019.08.27

116. 18세기 고양이 대학살과 개소주 이황

조선 시대 양반은 개고기를 먹지 않고 일부 굶주린 노비는 개고기를 먹었다. 인공위성 파편에 맞아 죽을 확률로 말이다. 이 역사적 사실을 일부 한국인들이 왜곡하여 개고기 식용에 정당성을 부여했다. ‘복날, 가난한 농민, 개고기’는 선한 전통이고 ‘부자, 양반, 친일파, 독재자’는 악이라는 단순 무식한 대립 구도로 몬 것이다. 복날 개고기 식용을 통해 가난한 노비(노동자, 프롤레테리아)와 양반(부자, 부르주아)의 대립을 극대화시키는 그들의 해석에 의하면 조선 시대 개를 때려잡아 개고기를 먹은 것은 개를 조상신으로 여긴 양반에 대한 증오의 표출이다. 이는 개를 청 왕조의 상징으로 여겨 개를 때려잡아 먹는 고대 중국 식습관을 되살린 중국공산당과 같은 논리다. 또한 18세기 프랑스 방직공장에서 일어난 고양이 대학..

조선 2019.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