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기 한국전쟁 2

128. 돈만 벌면 간다더니 100만 명 이상 눌러앉은 조선족

1992년 이후 조선족 자치구 경제 실적은 중국 소주 민족 중 일등이었다. 당연히 1인당 소득도 제일 많았다. 왜? 외국 자본 유입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외국 자본이 조선족 자치구를 콕 집어서 돈을 송금해 준 것이다. 돈을 보내준 외국이 어디냐? 한국이다. 남한. 한중 수교 후 한국 사회는 중국 열풍이 불었다. 너도 나도 10억 중국 소비 시장 운운하며 중국에 돈을 들고 달려갔다. 안경테만 중국에서 떼다 팔아도 떼돈을 번다고 믿었다. 투자만 했냐? 갑자기 미국 교포사회와 한국에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겼다. 이 단체들은 조선족 동포 사회를 걱정하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중에는 한국과 중국 조선족 사회의 인적 교류도 포함되었다. 조선족에게 한국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

중국 공산당 2019.09.26

108. '하나의 중국', 개고기 먹는 장기털이범 조선족

해외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소련(현재 러시아 및 구 러시아 연방 일부)이다. 이중 공산권인 중국과 소련 동포 중 다수는 자신들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한다. 독립운동가라는 마법의 단어는 그들 가문의 역사를 아름답게 치장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적어도 한국 외교부와 법무부의 재외동포 정책 상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단어는 훈장 그 자체다.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중 북한과 남한으로 간 나머지를 제외하고는 조선족 자치구에 그대로 살고 있다. 중국 조선족 자치구에 사는 조선족은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믿는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이 티베트와 위그르 포함 55개 소수민족을 지배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판 미국의 ‘용광로’ 인종 정책이다. 5..

중국 공산당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