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박지성의 `맨유 개고기 송 유감` 발언이 사대주의? 문화적 차별?
정부, 경찰, 개백정은 쏙 빠지고 피해 강아지만 부각
지난 5일 언론들은 진도의 개 도살장 겸 개 농장에서 사육되던 국가 지정 등록 진돗개 문제를 보도했다.
국가 지정 등록 개란 국견이란 뜻이다.
나라의 꽃이 무궁화이듯 나라를 대표하는 개가 진돗개란 말이다.
그래서 뭐? 국견 진돗개 잡아먹은 게 한두 해 일이야?
단속의 사각지대? 경찰과 정부가 놀고먹은 거겠지.
농장주와 개백정 보신탕집 주인은 동일인이었다.
한 놈이었다고. 개고기 산업은 보통 이런 식이다.
그러니 개 농장 회장님들만 족치면 대한민국 개고기 문제가 해결된다는 소리다.
“너희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 맨유 박지성 응원가
진정한 언론이라면 이런 참상을 저지른 개백정과 범죄자를 잡지 않는 정부와 경찰을 비난해야 한다.
책임자인 경찰, 정부, 개백정은 쏙 빠지고 피해 대상인 진돗개만 부각한 쓰나 마나 한 기사다.
(동물농장 유미 진돌이 사건의 최종 보스, 조선족 회장님 https://yangsunne.tistory.com/270)
이런 와중에 박지성 씨는 맨유 시절 자신의 응원가였던 `개고기 송`을 이제 그만 불러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세계에서 잘 나가는 선수만 뛴다는 영국의 축구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트(맨유).
한국인 중 유일하게 맨유 소속 선수가 된 박지성을 응원하기 위해 영국인들은 신이 나서 `박지성 송`을 불렀다.
한국이 욕먹으면 중국이 깨춤 춘다
"네가 어딜 가든 너의 나라는 개고기를 먹지"로 시작하는 박지성 응원가를 들으며 박지성 선수는 환하게 웃으며 구장에 들어서곤 했다.
"개고기 먹는 너희 나라는 싫지만 우린 축구 잘하는 너를 응원한다"라는 취지로 불렀을 이 개고기 송이 뒤늦게 개고기 찬반 논쟁에 불을 지폈다.
그런데 영국은 한국 개고기 욕하기 전에 영국인 동물보호가 폴 리틀페어가 헛짓거리 하고 다니는 거부터 단속하기 바란다.
(150. 개고기 반대 외국 동물보호단체의 이중성 https://yangsunne.tistory.com/233)
그보다 우린 먼저 대체 왜?! 인간 박지성이
개고기, 쥐 고기 먹는 인간으로 취급받아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
또 한국이 이런 논쟁에 언급되는 것만으로 국격 손실이 얼마인지?
한국 국격이 떨어지면 중국이 얼마나 이득을 보는지? 따져봐야 한다.
그러나 그런 이성적인 생각을 하는 사회지도층은 한 사람도 없었다.
다들 “개고기는 우리 전통음식이라구욧!!” 빼액!! 하기 바빴다.
개 잡아먹는 중국 공산당 따르는 매국노 친중파들
누누이 말하지만, 개고기는 중국인 조선족의 음식이다.
(101. 개고기는 조선 전통 아니야! 학생 만세 운동https://yangsunne.tistory.com/178)
개고기 전통은 누가 만들었다고? 중국 공산당의 마오쩌둥
조선족은 누구? 중국 공산당.
중국 공산당을 따르는 한국인은 누구?
마오쩌둥식 공산주의를 따르는 빨갱이.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대표되는 좌파.
여기에 전국구 조폭 뺨치는 조직력과 폭력성을 보여주는 민주노총 등의 노동조합.
(언론 노조, 공무원 노조, 전교조 등도 민노총 소속이다)
미군 철수하라는 일부 천주교 천주교와 조계종.
중국인과 조선족 표가 탐나는 좌·우 매국노 친중 정치인.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개고기 찬성파
중국 소속인지 한국 소속인지 구분이 안 되는 한국 언론과 학계.
이들이 하나가 되어 미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 중국 공산당을 따르겠다고 선언한 것이 2001년 `개고기 불간섭 선언`이다.
(158. ‘개 가축 고시’는 마오쩌둥 개고기 전통론의 승리 https://yangsunne.tistory.com/242)
이후 개고기 찬성파는 아무도 건드리지 못하는 거대 세력이 되어 한국을 집어삼켰다.
한국인이 개고기를 먹지 말자고 하면?
자국 문화를 비하하는 문화적 사대주의자라고 욕을 먹었다.
외국인이 개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면?
다문화를 존중하지 않는 차별주의자라고 욕을 먹었다.
박지성 개고기 응원가가 싫어? 넌 사대주의자!
사대주의란 힘 센 나라에 약한 나라가 빌붙어 사는 걸 말한다.
개고기에 사대주의를 갖다 붙이려면
힘이 약한 한국에 사는 한국인이 대중적으로 먹는 개고기를
힘이 강한 서양 열강이 “야, 니들 개고기 먹지 마!”라고 협박해서
한국인이 깨갱하며 “네…. 흑…! 안 먹을게요….” 이렇게 되어야 한다.
말이 안 된다. 이게 왜 말이 안 되냐면,
- 1. 개고기는 한국인 다수가 먹는 음식이 아니다.
- 2. 서양 열강이 먹지 말라고 하기 전에 한국인들이 먼저 개고기를 싫어한다.
한국인 열 명 중 7~8명은 개고기를 먹지 않고 개고기에 찬성하지 않는다.
“아니, 한국인이 한국에서 한국 개 그만 먹자는데 뭔 사대주의야? 개고기 식용 자체가 중국 사대주의라고!”
말하는 한국 학계와 언론은 단 한 곳도 없었다.
오히려 『한국인과 개고기』라는 책을 근거로 개 가축 고시를 통과시켜 개고기를 합법화시켰다.
그렇게 개고기는 한국 전통음식이 되었고 박지성은 개고기 먹는 나라의 인간이 되었다.
마라탕이 한국 전통음식 된 격이었다.
개고기 먹는 나라의 인간이 된 박지성의 비애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활동하던 2007년 무렵이 특히 그런 시기였다.
하필 박지성 응원가는 `개고기 송`이었다.
외국인이든 한국인이든 많은 언론이 박지성에게 개고기에 대해 물었다.
박지성은 현명하게도 내내 노코멘트(할 말 없음)로 일관했다.
그러던 그가 지난 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자체 팝케스트 방송에 출연해 처음으로 `개고기 송`에 대한 자기 생각을 털어놓았다.
`개고기 송`을 만들어준 맨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운을 뗀 그는 역사적으로 한국에서 개고기를 먹은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젊은 사람 중 개고기 먹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박지성의 인내, 제발 개고기 송 좀 그만 불러!
박지성은 맨유 팬들의 마음을 배려해 `개고기 송`에 적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이렇게 돌려 말했음에도 사람들은 이를 두고 개고기 찬반 파로 나뉘어 또 싸우기 시작했다.
국격을 생각해 개고기를 금지하자는 파와 개고기를 금지하는 것은 사대주의와 차별이라는 파로 나뉘었다.
서울시 한복판에는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이라는 플랜카드가 나붙었다.
뭐, 충격 요법이겠지. 동물보호단체 사람들도 오죽 머리가 아팠겠어.
확실히 충격은 받을 거 같다. 평소 개고기 반대하던 사람들이.
그런데 개고기 찬성파가 정신을 차릴까?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에 사는 친중 매국노들
하지 말라면 더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개고기 먹는 조선족과 친한 사람들일수록 그렇다.
개고기 먹는 조선족과 친한 사람들은 개고기를 먹거나 개고기를 옹호하는 사람일 가능성이 크다.
1997년 조선족이 한국으로 대량이주하면서 생긴 개고기 옹호론은 단순한 취향 문제가 아니다.
이념 문제다. 개고기로 무장한 마오이즘과 애국심과의 싸움이다.
이들은 이미 거대한 한국 지배의 세력이 되었다.
그리고 이 지배 세력과 관련 있거나 이들을 추종하는 많은 한국인이 있다.
그 합이 국민의 17~18%로 추정된다. 개고기에 찬성하는 퍼센트와 거의 일치한다.
조용한 한 방, 불법 개정된 ‘개 가축 고시 삭제’
개고기 찬성파가 `개 잡는 선진국 대한민국`이라는 플랜카드를 보고 어떻게 반응할까
박지성의 "한국 젊은이 중에는 개고기 먹는 행위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라는 발언을 두고 뭐라고 할까?
십중팔구 이럴 것이다.
"개고기가 어때서? 개고기 효능 끝내주고! 소중한 우리 전통문화에다! (민트 초코를 좋아하는 것처럼) 개인의 취향이라고! 우리 문화를 욕하는 건 사대주의고 개인의 취향을 욕하는 건 차별이야! 국가인권위에 제소할 거야!!"
이런 헛소리를 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농림부 장관 불러다 불법으로 개정된 ‘축산법 개 가축 고시’ 삭제하게 하고
나머지는 그냥 조용히 법대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