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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고기 역사 독립 연구소

110. 조선족이 개고기를 안 먹으면 티베트가 독립?

중국 공산당

1911년 이후 본격적으로는 1921년 이후 중국 공산주의를 추종한 세력이 조선족(독립운동가 포함), 북한, 남한의 공산주의자들(민주화, 종교 세력)이다. 이들의 공통분모는 개고기다

얘네들이 개고기에 목숨 거는 이유이기도 하다. 적어도 1921년 이후 중국 대륙과 한반도에서 개고기는 단순한 음식이 아니다. 중국 공산주의 혁명의 상징이다개고기로 하는 성찬식이자 이념 전쟁이다.


<마오쩌둥의 명령으로 시작된 문화혁명, 1968년 5월>

청 왕가 멸망 후 중국의 많은 지도자(군벌)들이 앞 다투어 세력을 키웠다. 그 중 대표가 국민당과 공산당이었다. 사실 공산당은 국민당에 비해 쩌리였다

마오쩌둥은 소련과 일본의 팽창을 견제하고자 하는 미국 덕분에 쩌리에서 일약 국가 지도자급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마오쩌둥 식 공산주의 독재의 정점은 1966~1976년까지 불어 닥친 문화혁명이다.

 

<1949년 중곡의 침략으로 망명을 떠난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개>

마오쩌둥은 쩌리답게 공산주의 혁명 이론 따위 지키지 않고 제 멋대로 독재를 했다. 독재를 하다 보니 닥치는 대로 정적을 죽였다. 더 이상 죽일 명분이 없자 대중을 선동해 문화혁명이라는 이름의 대학살을 했다

인류 역사 상 가장 많은 사람을 죽인 인간은 개를 사랑한 칭기즈칸이 아니다. 개고기 먹은 마오쩌둥이다. 그는 최소한 수 천만 명의 중국인을 죽였다. 문화혁명은 단순, 무식, 잔인했다. 일단 그들이 정한 ‘이 있고 이 있다


<문화혁명 당시 학살을 주도한 노동자, 여성, 어린 학생들. 연합뉴스 2016월 5월 12일>

선은 마오쩌둥이고 악은 마오쩌둥에 반대되는 모든 것이다. 문화혁명 부대는 마오쩌둥 어록을 들고 다니며 시시콜콜 반동분자를 색출해서 죽였다. 마오쩌둥 말씀에 따라 어린 학생이 선생님 목을 자르고 아들이 아버지를 죽이는 등 패륜의 극을 달렸다

5천 년 찬란한 중국 역사, 문화, 지식이 모두 반동이 되었다. 문화혁명 부대는 탈레반보다 더 악랄하게 중국 문화유산을 파괴했다. 진시황의 분서갱유보다 더 꼼꼼하게 역사책을 불태웠다. 그나마 양식 있고 똑똑한 중국인은 다 죽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혁명 당시 반동 분자로 찍힌 처형 직전의 중국 지식인들>

중국인 수준이 낮아진 이유다. 조선족도 마찬가지다. 철저하게 중국 공산당 편이 아닌 조선족은 다 죽였다. 부주석까지 오른 조남기조차 좌천되어 가택 수색을 수도 없이 당했다. 항일 독립운동을 했어도 미국, 소련, 국민당과 관련 있는 조선족은 다 죽였다.


그 결과 현재 조선족 자치구에 사는 독립운동가는 모두 중국 공산당의 지원을 받은 중국 공산주의자들이다. 조선족은 문화혁명의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중국인 중 하나다문화혁명 당시 중국은 위그르, 티베트, 조선족 등 중국 소수민족의 역사와 민족 유산 말살 정책을 폈다


<세상 모든 개의 아버지라 불리는 티베트탄 마스티프인 사자개는 티베트의 상징이다. 출처 : National Purebred Dog Day>

그나마 남아 있던 조선족의 한국인으로서의 민족의식은 철저히 말살되었다. 1941년에 태어난 조선족이 한국 역사와 문화, 언어를 알았다가는 죽었을 것이다. 그러니 뇌를 포맷할 수 밖에 없다. 살기 위해서 말이다. 

개고기가 한국인의 전통이 아니라고 말한 조선족 역시 죽었다. 살아남은 모든 조선족은 개고기가 전통음식이라고 외쳐야 했다. 깨끗하게 포맷된 그들의 뇌에는 개고기는 한국인의 전통이라는 문구가 문신처럼 새겨졌다.


<1949년 이후 티베트, 위그르 인이 따라야 했던 중국의 개고기 식용 정책의 표본, 한나라, 2세기>

현재 조선족은 한민족에게 개고기 금기가 있었다는 사실조차 알 수 없다. "쉿...알면 죽어..." 이거다. 1950년대 이후 중국은 이미 미국보다 더 극단적인 용광로 정책을 시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중국의 용광로 정책은 중국 공산주의 세뇌즉 중화사상이었다중화사상에 의하면 개고기는 전통음식이다. 동시에 55개 중국 소수민족 중 조선족만은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개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기도 하다. 


<개와 함께 사진을 찍은 티베트 카르마파 달라이 라마의 아들, 1952년> 

한민족의 개고기 금기에 대해 설명하려면 알타이 샤먼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 중국 샤먼은 복 날 개피를 문에 발라 액막이를 했지만 알타이 샤먼에서는 개를 숭배했다는 차이를 설명해야 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가 기마 유목 민족 왕조였다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그 많은 개들은 생전에 무덤 주인이 사랑한 반려견이자 영혼인도동물이라는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


<티베트 카르마파와 비슷한 구도로 그려진 단군과 삽살개장천1호분, 5세기 후반>

그렇게 되면 중국 공산당이 서북공정에 이어 심혈을 기울이던 동북공정은 끝장난다. 고구려는 중국 한족 왕조와는 전혀 다른 기마 유목 왕조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기 때문이다. 고구려, 위그르, 티베트가 같은 기마 유목 왕조였다는 결론은 위그르, 티베트 , 몽골, 만주 독립과도 연결된다.

고구려, 티베트, 위그르는 중국과 생판 남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1953년 휴전한 한국 전쟁은 중국 공산당에게 매우 중요한 전쟁이었다. 한국 전쟁은 중국과 소련이라는 공산진영과 미국과 유엔이라는 자유진영이 치른 대리전이었다


<지금도 티베트 인은 개와 전통을 지키고 있다, 출처 : Sciencemag.org>

대리전에서 죽어난 것은 조선족 군대와 북한 군대, 300만 명의 한국인 민간인이었지만 말이다. 만약 중공군(실은 조선족)이 참전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휴전 없이 북한까지 자유민주국가가 되었다면 어땠을까?  

조선족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고 중국에서 분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조선족이 분리되었다면 마오쩌둥은 1970년대 후반까지 독재를 하지 못했을 것이다. 마오쩌둥이 없었다면? 티베트와 위그르, 몽골, 만주는 애저녁에 독립했을 것이다.   

109. 개 발을 닭발처럼 먹는 조선족과 동북공정

중국 공산당

1990년대 초반 중국 공산당 초청으로 중국 대표 도시를 순회한 지인 말에 의하면 연변의 호텔 로비를 나선 순간 조선족 택시 운전기사끼리 다짜고짜 칼부터 꺼내 싸우는 걸 보고 놀랐다고 한다. 

손님을 기다리던 택시들이 호텔에서 나오는 지인 일행을 태우려다가 중간에 끼어든 택시 한 대로 인해 유혈이 낭자한 칼싸움이 난 것이다

<칼 소지 금지 현수막이 붙은 조선족 밀집 지역, 중앙일보, 2019년 2월 22일>

의전 차량을 탈 예정인 지인 일행이 놀라자 중국 공산당의 의전 담당자가 안심시키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동북 3성은 저렇게 칼부터 휘둘러서 골치 덩어리라고 말이다

지금도 한국에서 여차하면 칼부터 휘둘러 사람을 해치는 걸 보면 칼부림은 조선족의 전통인 듯 하다비슷한 시기 연변을 방문한 또 다른 지인의 증언에 의하면 어디를 가든 개고기가 널려 있었다고 한다


<개고기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자는 통일뉴스, 2015년9월 14일>

대로변에서 버젓이 잘린 개 발을 들고 정성스레 발가락을 손질하던 조선족 상인을 보면 조선족은 개 발을 닭발처럼 먹는 거 같다고 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이 말을 전한 지인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그런 그조차 조선족이 옛날부터 먹은 걸 보면 개고기가 우리 전통 맞는 거 같아라고 했다기분 나쁘게 쳐다봤다고 칼부터 휘두르는 것이 전통인 조선족이 매 년 수 백 만 마리의 한국 개들을 도살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이를 저지하지 않는다?


<조선족은 항일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법률신문, 2010년 11월 14일

조선족은 전통이 파괴된 남한과 달리 전통을 지킨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들은 당당하다. 한국에서 개 농장을 해서 돈을 벌고 개 농장을 통해 영주권을 얻고 개 도살을 해서 연봉 2억을 벌면서도 당당하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인 자신들은 조선의 전통을 지켰지만 남한은 서구의 눈치를 보느라 전통을 잊었기 때문이다이 논리는 2001개고기 불간섭 선언을 한 대통령, 국회의원, 언론인, 방송인, 출판인, 지식인, 개 도살업자들이 내세운 논리이기도 하다. (https://yangsunne.tistory.com/25 및 https://yangsunne.tistory.com/24)


<개고기 불간섭 선언, 오마이뉴스, 2001년 12월 19일>

그들은 당당하다. 거짓된 중국 공산당 식 논리로 말이다하지만 진실은 정 반대다.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고 주장하는 조선족은 사실 한국 역사를 전혀 모른다. 쥐뿔도 모른다. 모르면 좀 배웠으면 좋겠는데 배울 생각이 없다

자신들의 행동을 고칠 생각도 없다. 자신들이 옳다고 믿기 때문이다100번 우기면 거짓도 진실이 된다는 속담은 일본이 아니라 공산주의자들에게 더 어울린다. 계속 거짓말을 하며 우기다가 여차하면 진실을 말 하는 사람을 없앤다


<북한은 부러움 없는 유교의 나라라는 송영길 의원, 티비조선 >

그러면 다시 자신들의 주장은 완벽해지는 것이다. 북한에서 동의보감의 개고기 약효가 선진 의료법보다 추앙받는 이유다. 우리는 그 이유를 알지만 저들은 모른다. 벌거숭이 임금님처럼 말이다.


1941년에 태어난 조선족조차 한국 역사와 문화, 언어에 대해 무지한 것이 현실인데도 조선족은 개고기에 대해 끊임없이 잘난척을 한다. 거짓말을 해서라도 목적을 이루는 중국 공산당 정신이기 때문이다


<조선족과 북한이 철썩같이 믿는 개고기 약효의 창시자 신농, 1503년>

중국 공산당 정신은 중화사상이다. 중화사상은 고구려가 중국의 속국이라고 한다. 조선족은 한국 대표이다. 한국 대표인 조선족이 전통적으로 개고기를 먹어야 조선족은 농경민족의 후손이 된다

고구려인이 개고기를 먹어야 고구려도 농경민족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개고기는 단순한 개고기가 아니다. 조선족이 개고기에 대해 거짓말을 계속 하는 이유다.


<조선족과 북한이 개고기 용 개라고 주장하는 고구려 고분 벽화 속 개>

1990년대까지 중국 공산당은 조선족에게 한국 역사와 문화, 언어를 가르치지 않았다. 그 후에도 조선족이 배운 한국 역사와 문화, 언어는 중국 공산당이 조선족에게 가르친 내용이 전부다

그렇다면 중국 공산당는 한국 역사와 문화, 언어를 누구에게 배워서 조선족에게 가르쳤을까? 북한이다. 1991년까지 남한과 중공은 국교가 단절된 상태였다. 북한은 조선족이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조선이었다


<개고기로 하나된 김일성과 마오쩌둥, 1970년10월 1일>

조선족이 배운 모든 역사와 문화, 언어는 모두 북한이 중국 공산당을 통해 가르친 것들이다. 조선족과 북한은 중국 공산당 창설 당시부터 형제 같은 관계다.

1990년대 이슬람인으로 위장하고 한국에 들어와 무려 대학 교수를 하다 간첩으로 잡힌 정수일 교수의 이력을 보면 조선족과 북한의 관계를 잘 알 수 있다


<조선족과 북한과 안용근 교수가 개고기 용 개라고 주장하는고구려 고분 안악 3호 분 속 개들>

간첩 깐수로 알려진 정수일 교수는 조선족 출신 천재로 이름을 날렸다그러다 1966년부터 시작된 문화혁명으로 조선족이 엄청난 핍박을 받자 살기 위해 북한으로 갔다

문화혁명 당시 많은 조선족이 북한으로 도망쳤다.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과 함께 추억의 개고기 요리를 먹은 주은래는 문화혁명 당시 조선족이 입은 피해에 대해 김일성에게 사과했다. 김일성을 조선족의 대표로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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