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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구약의 몰록은 믿지만 개고기는 먹는 한국 기독교의 이중성

종교

개를 먹든 몰록을  믿든 하나만 하세요

 


앞서 고대 중동 사막에서는  몰록이라는  농경신에게는 신생아를 제물로 바쳤다고 했다. 악마 몰록을 현재 세계를 지배하는 비밀조직인 일루미나티에서 신으로 모신다고 한다. 특히 한국 개신교에서 일루미나티 악마 조직을 아주 아주 열렬히 비난한다.  


그들이 말하는 역사적 증거는 구약 성경이다. 「레위기」와신명기」에 악마 몰록 숭배에 대한 구절이 나오니 명백한 사실이라는 것이다. 아니, 근데 얘들아, 기독교는 신약을 믿는 아니야? 구약레위기」와신명기」에는 개고기에 대한 금기사항도 나오지만 그건 믿잖아. 



<평양 단고기집에서 개고기 뒷다리찜을 먹는 목사 일행>



한국 천주교는 말할 것도 없고 한국 개신교 목사님들 일부는 개고기 금기에 대한레위기」와신명기」는 구약이기 때문에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한다. 예수님이 오시고 뒤의 신약만 믿으면 된다는 거다. 그래, 인정. 



기독교가 믿는 악마 몰록은 구약 성경!

 


그럼 악마 몰록도 믿으면 되는 거잖아? 최소한 성경 말씀을 들먹이 아직도 고대 짝퉁 악마 몰록이 지구를 지배 하는 것처럼 개나 소나 일루미나티 악마 조직으로  몰면 되는 거잖아, 인간적으로. 안 그래? 선택적 믿음이야? 




<스키타이, 흉노, 투르크, 에트루리안의 이동>



말은 거면  하나만 하라는 거다. 선택적 믿음 하지 말고. 믿을거면 공평하게 같이 믿고 믿고 개고기 먹을 거면 공평하게 믿지 말란 거다. 구약의 몰록을 믿으면서 개고기는 먹는 천주교와 개신교인은 전세계에서 한국인과 조선족 밖에 없다.  



<돌궐 은제 사슴상 국보 베스트 8세기 국립몽골박물관>



일루미나티의 악마 몰록 숭배 논란에서 적어도 한국 기독교만큼은 성경적 해석을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이해 됐 것이다. 구약 무시하며 개고를 먹으며 구약을 내세우며 악마 몰록 운운하는 거 자체가 모순이라고요. 종교 해석을 빼면? 역사적 해석 혹은 문화인류학적 해석 남겠지. 



강아지 화장만 해봐도 알아요



역사적으로나 문화인류학적으로  신생아 제물을 바치는 짝퉁 산타클로스 신이 있었을 있다고 본다. 짝퉁 산타클로스 신이 이유는 중앙아시아 스텝 지대 기마 유목민의 갈래인 에트루리안이 지중해 방향으로 진출하는 과정에서 샤먼이 신탁(접신) 받는데 필요한 마약이 부족했던 것이 이유라고 본다. 



<유목 형태의 변화에 따른 마약의 변화>




몰록 신이 만약 진짜 신생아 공양을 받았다면 역사서에 기록된 대로 그대로 홀랑 태워버리지는 않았을 것이다. 거대한 황소 신상 안으로 신생아를 넣으면 신상에 연결된 아궁이로 아기를 태운 재가 나온다고? 탈곡기에서 쌀이 도정 되듯 탈탈탈 털려서? 세상 어느 화장터에 그런 장치가 있어? 




강아지 화장터만 해 태우는데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가루 형태로 타지도 않아. 덩어리 형태로 나온 유골을 빻아야 고운 가루가 된다. 몰록 신상 안에 있는 아궁이에 신생아를 태우면 재가 되어 나온다는 자체가 뻥이다. 고대인은 속았어도 현대인은 과학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종교적 사고 말고.  




<몰록 숭배로 보는 고대 신전의 사기(마술)>



무엇보다 고대 거의 모든 신전에는 장치가 있었다. 장치. 좋은 말로는 과학이고 나쁜 말로는 사기.  요새의 사이비 종교가 하는 똑같은 작업을 고대에도 했다. 신전에서 기도를 했더니 신의 목소리가 응답을 했다느니 석상이 스르르 움직인다는  과학적 장치를 고대인들도 이용했다. 인류의 과학 발전은 전쟁이 이끌었다고 한다



고대 신전에서 발달한 과학 장치 



나는 전에 종교가 인류의 과학자들을 육성 했다고 본다. 엘레베이터 같은 장치를 만들어 신도들 눈을 속이기도 했다. 레이디 가가의 무대 같은 거다. 나는 거대한 몰록 신상 안에도 그런 장치가 있었다고 본다. 이럴 경우 대중(신도) 흥분하면 흥분할수록 종교 빨이 받는다.  


몰록 숭배에서는 모든 갖춰졌다. 부모가 아기를 바치는 광경, 부모와 아기의 처절한 울음소리, 울음소리를 가릴 정도로 천둥처럼 울리는 북소리, 활활 타오는 거대한 불길. 대중의 탄식과 간절함. 모든 것이 맹목적인 신앙을 이끌어내는 좋은 연극적 조건이 되는 것이다. 





<그리스 신의 왕 제우스와 그의 아내 헤라의 아버지는 친자식을 잡아먹는 크로노스였다, 루벤스 작품, 1638년>



이런 종교적 연극이 필요했던 이유는 중앙아시아 스텝 지대에서 지중해 사막으로 내려온 유목민이 선주민인 정착민을 다스리는 과정에서 생기는 충돌을 종교적으로 완화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정착민 입장에서 유목민은 일종의 침입자다. 그리고 보통 유목민은 정착민에 비해 인구 수가 적다. 





바다 건너 신이 된 에트루리안 




만약 침입자가 정착민에 비해 아주 아주 압도적인 힘을 지녔다면? 그들은 신이 되었다. 단군 신화, 일본의 아마테라스 신화, 그리스-로마 신화처럼 말이다. 전쟁을 필요도 없고 종교적으로 사기를 필요도 없다. 신석기 돌멩이로 전쟁을 하던 로마 토착민들 눈에 정교한 청동기 무기를 휘두르고 총알처럼 말을 타는 초기 에트루리안인들이 어떻게 비쳤을까? 




<에트루리안의 신전 지붕에는 말과 함께 배를 탄 신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기원전 6세기, 사진 출처 : G. I. Sokolov. Iskusstvo etruskov.>




자체로 보였을 것이다. 단군 신화도 마찬가지다. 아마테라스 오오미카미 대부터 내려온다는 일본 천황가의 신물은 청동 거울, 곡옥, 청동 칼이다. 모두 청동기 유물이다. 청동기문명을 지닌 침입자와 신석기 문명 상태인 정착민은 상대가 되지 않는다. 


에트루리안의 신전 지붕에는 보통 수호신 격인 신과 인물들이 늘어서 있다. 신전에는 말을 배에 싣고 바다를 건너 오는 (선조)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다. 배를 타고 왔을까? 바다 건너 사람들이니까. 어디서? 몰록에게 신생아 인신 공양 하던 중동 사막 연안에서. 


115. 개고기와 함께 시작된 한국의 민간 국제 외교

종교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천 만 마리의 한국 개들이 조선족들에 의해 도살되고 있다. 조선족은 한국에서 개고기를 가장 많이 소비한다. 개고기 장사로 부를 축전한다. 개 농장에서 일한 경력으로 영주권을 받는다

축적한 돈은 다시 중국으로 빼돌린다. 이 과정에서 우리 한국인이 얻는 이득은 무엇일까? 개고기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한다고? 남과 북이 개고기를 먹으면서 사이좋게 쎄쎄쎄? 여기서 간과하는 사실이 있다. 이 지구에는 남과 북만 존재하지 않는다.


<모란시장 개도축업자 90%가 조선족, 동포타운신문, 2010년 8월 22일>

전 세계에는 개고기를 혐오하는 수많은 나라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모든 나라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조선 왕조로 돌아가지 않으려면 말이다. 역사적으로 자유롭게 교역을 해야 먹고 살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안정적으로 교역을 하려면 군사력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한다. 군사력을 갖추려면? 돈이 든다. 돈을 벌려면? 교역을 해야 한다. 이 사이클이 뫼비우스의 띠처럼 반복된다. 식민지 제국주의 시기 뿐만 아니라 황금(경제력), 군사력, 교역은 언제나 한 몸이었다


<점령지 한국에 들어온 미국 군인, 1945년 9월 8일>

교역을 하려면? 외교를 해야 한다. 잘 나가는 나라든 망쪼가 든 나라든 기본적으로 외교는 해야 한다. 조선은 500년 간 교역다운 교역을 하지 않은 나라였다. 나라 문을 걸어 잠갔고 오직 명나라와 교역했다

명나라가 망한 후에는 청나라가 유일한 교역 상대였다. 그런 이유로 조선 시대 지배층(양반)에게 외교란 대 중국 외교를 뜻했다. 조선족 뇌가 포맷되어 고구려가 중국이라고 믿는 것처럼 조선 시대 양반들도 조선은 중국이라고 믿었다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은 케네디 대통령 일가, 1931년>

이 사람들이 그대로 일제 시대 조선 식민지 황국 신민을 거쳐 해방 후 한국인이 되었다. 뇌가 중국인으로 포맷된 채로 말이다. 조선 시대 양반 중 황국신민인 상태를 받아들인 사람은 친일파가 되었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독립운동을 했다


친일파냐 독립운동이냐? 자유주의냐, 공산주의냐? 지지고 볶는 사이에 1945년 해방이 되었다. 남북이 갈리고 북한은 다시 공산주의 독재로 나라 문을 걸어 잠갔다. 북한은 조선 왕조와 마찬가지로 특정 국가와만 제한된 외교를 했다


<친미파 개신교 신자들의 도움으로 간신히 케네디 대통령과 만나는데 성공한 박정희 대통령, 1961년>

중국, 소련 등 공산국가와만 말이다우리 자유 대한민국은 1948년 이후 혼자 힘으로 전 세계국가를 상대해야 했다. 운전면허 따고 도로 주행 없이 고속도로 탄 격이었다.  대형사고가 터질 수 있다. 당연히 외교와 무역을 국가가 제한했다. 

일제 시대는 물론 해방 후 1980년 대까지 한반도에서 외국에 나갈 수 있는 사람들은 선택받은 소수에 불과했다. 그런데 해외 여행 자유화 이전 외국을 (외국의 도움으로) 제 집 처럼 자유롭게 들락날락 거리던 집단이 있었다. 천주교와 개신교 지도자들이었다


<1961년 박정희 대통령이 케네디 대통령과 만날 수 있도록 주선한 친미파 기독교 중 한 명인 김활란 이대 총장, 1959년>

대한민국 민간 외교관 역할을 한 이들은 한국의 개고기 식용 사실을 외국에 가장 적극적으로 알린 사람들이기도 하다. 특히 천주교 주교와 추기경 및 신부들은 개고기를 순교의 음식으로 여기며 자랑했다

공산주의자라는 의혹을 받기도 한 교황 비오 12세는 한국의 제사가 우상 숭배가 아니라고 인정해준 교황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제사는 무교에서 기원한다. 상다리가 부러지게 며느리가 음식을 장만하는 유교식 제사는 조선 시대 들어 가미된 형식으로 원래는 제사 때 차를 올렸다


<한국 제사를 인정해준 교황 비오 12세, 1922년>

그래서 차례라고 한다. , 천주교 교황님이 천주교에서 미신이라고 질색한 제사를 인정해줬어, 그럼 미신을 인정해준건가? 아니다. 개고기를 먹음으로써 한국 미신에 빅엿을 먹였다. 조선 시대 양반은 개가 조상신이라 절대 개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했다

겉으로는 제사를 인정하고 지내면서 뒤로는 개고기를 신나게 먹으면? 열 받은 조상신이 오지 않아 결과적으로 제사 빨이 안 받게 된다. 이보다 완벽하게 더 한국 미신을 엿먹이는 방법은 없다. 조상 신 쫓는 주술적인 효과 외에도 한국 천주교의 정치적 성향 상 개고기는 먹을수록 좋았다. 


<60년대부터 외국인에게 한국에는 식용개가 따로 있다고 설명하고 다닌 고 김수환 추기경과 고 노기남 대주교>

해방 후 천주교가 적극적으로 앞장 선 농촌 계몽 운동, 노동 운동, 민주화 운동, 시민운동 등등은 누구와 연관이 깊다? 중국 공산당. 중국 공산당을 세운 마오쩌둥은 뭐를 먹는다? 개고기. 제사 신빨 죽이는 개고기와 중국 공산당의 개고기가 만났다

개고기와 개고기가 만났으니 한국 천주교가 개고기에 환장한 건 당연하다개신교도 사정은 비슷하다. 천주교처럼 확 좌경화 되었느냐, 서서히 좌경화 되었느냐 차이다. 1910년 조선 식민지 지배와 함께 조선에 당당히 입성한 미국식 개신교는 대체적으로 친일을 했다


<맥아더 장군과 쇼와 천왕, 1945년>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미국이 일본과 친했으니까. 무도회를 열어 왕궁의 불꽃놀이를 해 준 메이지 천황과 달리 고종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대통령 딸과 윌리엄 태프트 대통령을 묘지로 데려가 점심을 먹였다는 사실을 상기하자. 

천주교와 달리 개신교는 빨갱이라면 치를 떨었지만 역시 점차 좌경화 되었다개신교 지도자 중에는 친일파에서 친미파로 전향한 사람들이 많았다. 처음부터 친미파였던 사람은 이승만 대통령 정도로 그 수가 매우 적었다.


<동물은 인간이 이용하라도록 신이 준 자원이라는 한국 카톨릭, 한국일보 2015년05월

개신교 지도자들은 천주교와 마찬가지로 개고기를 열심히 먹었다. 여기부터 한국 개들 역사가 단단히 꼬인 셈이다. 원래 개는 조상신이라 먹지 않는다고 한 조선 시대 양반들은 해방 후 친일파란 이름으로 찍 소리 못하고 살았다. 

신 운동이란 운동은 다 하고 민간 외교를 하고 다닌 천주교, 개신교,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이 득세를 했다. 1980년 대 이전까지 한국 외교를 담당한 민간 외교관들 중 상당수 역시 이들이었다. 그들이 개고기는 전통이라고 백 번 우긴 결과 개고기는 전통이라고 믿게 되었다. 


<500년 동안 세계 4대 문명 중 개고기 먹은 중국 문명과만 교류한 조선>

특히 고 김수환 추기경 등은 개고기는 한국 전통이고 식용개와 애완견은 따로 있다는 헛소리를 하고 다녔다. 500년 동안 중국만 상대하던 구 조선인 (현 한국인)은 몰랐지만 전 세계 4대 문명 중 개고기를 식량으로 먹은 문명은 중국 황하 문명이 유일했다

,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문명국가는 개고기를 극도로 혐오했다국제 외교 데뷔 초장부터 한국인은 스스로 혐오와 비난을 짊어지고 세계를 상대했던 것이다. 이 상황을 찍어 누른 사람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이다. 그들은 친일파 지식인, 천주교, 개신교, 운동권 세력의 열망과 달리 개고기를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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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교황님, 신부님이 개고기 좀 그만 먹게 해주세요!

종교

우리나라 개고기 역사에서 아주 중요한 계층이 1960년대 농촌 일꾼이다. 1960년 대 복날에 개고기를 먹은 주요 계층은 일부 천주교, 개신교 신자와 가난한 농촌 노동자들이었다. 이들 주역은 1960년대 농촌에서 만났다.    

1980년대까지 우리 사회에는 개고기 금기가 남아있었다. 개고기 금기는 산업화 이전인 1960년 대에는 더욱 강했다. 특히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정한 개고기 금지법이 강하게 남아 있던 시기였다


<개고기 금지법을 만든 이승만과 개 반 마리는 기본으로 먹은 노기남 대주교(친미파와 친일파), 1948년>

1920~1940년대 생 어르신 중에 복날 개고기를 먹었다고 한 분은 1960년대 시골 농촌에서 머슴을 살았다는 분이 유일했다. 2000년대 이후 쏟아진 복날 개고기를 먹는 전통에 대한 기사를 봐도 1960~1970년대 힘든 농촌 노동자들이 삼복더위에 영양보충을 위해 개고기를 먹었다는 내용이 많았다

개고기 역사에서 왜 1960년대 한국 농촌이 중요한가 하면 천주교, 개신교가 활발하게 농촌 선교 운동을 하던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이다. 농촌 선교 운동은 농촌 계몽 운동과도 관련 깊다

<추기경 비서를 지낸 모 신부가 여름 수련회에서 개고기 먹은 일화, 2006년 5월>

농촌 선교 운동은 시골 구석구석에 세워진 개척 교회를 세우는 사업 외에도 여름 성경 학교 등의 놀이 선교로도 이루어졌다. 여름 방학에 집에서 심심해하던 아이들은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더라도 성당과 교회에서 주관하는 여름 수련회에 참석할 수 있었다

주로 시골로 떠나던 교회와 성당 수련회에서 뭘 했냐? 개를 잡아먹었다.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는 전 세계 기독교 중 유일하게 개고기를 먹는 종교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가 정통 기독교에서 한참 벗어난 신흥 종교라고 할 수 있다


<1980년 여름에 개 8 마리를 먹은 노기남 대주교, 중앙일보, 1981년 1월 7일>

그렇다면 왜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에서는 개를 잡아먹을까? 한국 무교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개고기를 먹는 것이었다. 그와 동시에 한국 기독교는 사상적으로 좌편향 된 경우가 많았다

한국 천주교와 개신교는 1910년 일본 식민지 지배와 동시에 합법적인 종교로 인정되었다. 1911년에는 청 왕조가 무너졌고 1917년에는 소련이 공산화되었다


<국가 보안법 폐지를 요구하는 천주교 수원 교구, 카톨릭평화신문, 2019년 8월 18일>

무슨 음모론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역사는 세계 공산화와 함께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유독 중국 공산주의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나라였다. 


천주교와 개신교 역시 중국 공산주의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그렇게 따지면 한국 천주교가 왜 유독 민주화 운동에 심혈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다

<도망친 개를 주인 집에 찾아가 잡아와 잡아서 먹은 성당 수련회, 2006년 5월>

정말 중국 공산주의의 영향을 받았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천주교 신부님과 수녀님, 목사님들이 개고기를 아주 좋아한 것만은 사실이다

개고기 좋아하는 신부님수녀님목사님이 여름이면 애들을 모아서 산으로 들로 수련회를 떠났다애들한테 뭘 먹였을까? 개고기를 먹였다


<부산 마리아 수녀회에서 개고기 판매. 2011년>

어느 유명한 천주교 신부님은 여름 수련회에서 애들을 데리고 시골 장에 가 살아있는 개를 사서 끌고 온 다음 때려죽여서 먹은 이야기를 재미있는 추억이랍시고 떠들었다

장터에서 사온 개가 줄을 끊고 필사의 탈출을 했는데도 신부님은 여유만만 했다고 한다. 신부님의 예상대로 과연 도망친 개는 자신을 판 주인 아줌마 집에 돌아가 떨고 있었다. 신부님은 도망친 개를 다시 수련회 건물로 끌고 와 때려 죽여서 맛있게 먹었다. 


<개고기 전도사 수원교구 이성효 신부, 경인일보, 2011년 5월 16일>


애들이 뭘 배웠을까? 개신교회 수련회 모습도 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교회 수련회 건물이든 기도원 건물이든 그 곳에서는 개를 잡는다. 이게 1910년 이후 한국 기독교 여름 수련회의 모습이었다. 마침 시기도 여름 복날과 여름 성경 학교 시기가 겹치는 경우가 많았다

학생 여름 교회 수련회에서 개를 잡아먹은 일화는 개신교와 천주교 역사에 고이고이 남아 지금도 개신교와 천주교에서는 복날 개를 잡아먹는 걸 전통으로 여긴다


<한국 천주교 신부님의 개고기 식용 중단을 요구한 플랭카드, 오마이뉴스, 2008년11월 8일>

전통은 미국에서도 이어져 한국 교회 기도원에서 개를 잡아먹다가 걸려 전 미국인을 경악하게 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얼마나 많이 잡아먹었으면 미국에서 한국을 콕 찍어서 , 고양이 식용 금지 결의안이 통과되었나


농촌 계몽 운동은 도시의 지식인들이 복날이 낀 여름 한철 시골로 자원 봉사를 하러 와서 농사일을 돕고 농민과 농가 어린이들을 가르치던 운동이었다

<1961년 수원 대교구장은 프랑스외방선교회 신부에게 강제로 개고기를 먹였다,  평화신문, 2007년 3월 4일>

도시의 지식인들의 대표 단체가 대학생 농촌 동아리였다. 농촌 동아리 대학생들은 어린 농촌 아이들을 모아 놓고 데모할 때 부르는 노래 등을 가르쳤다고 한다. 왜 그랬을까? 학생 운동하던 애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럼 1960년 학생 운동의 주요 내용이 뭘까? 친일파 반대, 미군 철수, 남북통일 등이다. 개고기 역사를 연구하는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내용이 친일파 반대, 미군 철수다. 그래, 백 번 양보해 친일파 증오하고 미군 주둔하는 거 반대할 수 있다


<친일 인명사전에 등록된 노기남 대주교, 오마이뉴스, 2009년 11월 11일>

나라를 일본 놈들에게 팔아먹고 주권 국가에 남의 나라가 주둔하는 건 기분 나쁘다. 기분 나쁜 건 감정이다. 외교는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나라가 안 망하고 버틴다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해방 후 74년이 지난 지금까지 극단적인 반일을 하는 건 정상이 아니다마찬가지로 미군이 주둔해서 우리가 얻는 이득이 훨씬 큰데도 미군 철수를 외치는 건 우리나라를 위하는 게 아니다.


<노기남 대주교에게 친일을 허락한 교황 비오 12세는 공산주의자, 나치 혐의도 받았다>

우리나라를 위하는 게 아니면 어느 나라를 위하는 일인가중국을 위하는 일이다...중국 공산당을 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어쨌든 간에 우리가 일본과 미국과 싸우면 제일 이득을 보는 나라가 중국이다

한국인이면서 한국을 망치는 이런 일들을 일찍부터 사회 운동, 민주화 운동, 농촌 계몽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해 왔던 것이다복날 개고기 식용 문제도 마찬가지다

<개고기로 민족의 동질성 회복하자는 통일뉴스, 2015년9월 14일>

음식문화든 주거 문화든 한국인이라면 한국인을 위한 문화 발전에 힘써야 한다개고기를 먹어서 한국 국익에 도움 되는 것이 있다면 한 가지만이라도 알려주기 바란다

개고기로 민족 공통체 회복? 개고기로 한국, 중국(공산주의 독재), 북한(공산주의 독재) 동북아 개고기 경제 공통체 형성? 이게 좋은 건가? 공산주의 독재 국가와 하나 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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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주요 종교가 금지하는 개고기, 한국은 또 예외

종교

중국 일대일로는 걸리적 거리는 나라 없이(주로 미국) 중국에  안정적으로 에너지 공급을 하자는 중국의 국가 프로젝트다. 지도를 보면 대충 이렇다. 결국 패권 전쟁이다. 


누구와? 미국과. 역사를 통틀어 유통과 금(돈)을 장악하는 국가가 패권을 장악한다. 2차 세계대전 때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격한 이유도 미국이 일본의 해상 수송로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말라 죽을 지경이었기 때문이다. 





<중국 일대일로 참여 국가 이름, 조선일보, 2018년4월 19일>



그래서 일본에서는 (주로 우익) 아직도 자신들은 피해자라고 하는 것이다. 히로시마 원폭과 상관없이 "니들 미국이 석유수입만 안 막았으면 우린 너네 공격 안 했어." 이 논리다. 


유엔경제 제재에 궁지에 몰린 북한이 미국 하와이에 자살특공대를 날린다고 한 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개고기 식용에는 중국의 유교(중화사상)이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미국에 핵 미사일을 날리겠다고 한 북한,  예멘 민트프레스, 2018년 8월> 


중국 세력이 침투한 아시아 지역에는 개고기 식용 문화도 같이 들어갔고 중국 세력이 약해지면 개고기 식용 금지법이 생기는 패턴을 보였다. 


대표적인 예가 유교(조선 왕조)와 삼합회 자본이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은 아직도 중국 본토 못지 않게 중국 세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중국 일대일로에 참여한 국가, 조선일보, 2018년 4월 10일>


심하게 말해 아직 한국은 중국의 개고기 식민지다. 중국 일대일도에 참여한 국가들은 하나둘 발을 빼고 있고 개고기 식용 국가에서 개고기 금지국가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대일로 참여 국가를 좀 더 구체적으로 보자. 이슬람교(수니파)와 중국 자본(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이 강한 지역이다.




<중국 일대일로 관련 국가의 종교>


미얀마, 캄보디아는 불교 국가지만 전통적으로 중국의 영향을 아주 강하게 받은 지역이다. 개고기와 중국의 일대일로 관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세계 주요 5대 종교다.


개고기는 종교의 영향을 아주 많이 받은 음식이다. 전 세계 5대 종교 중 개고기를 먹는 종교는 없다. 천주교와 개신교는 개를 먹지 않는다.



<예수 탄생을 지켜보는 동방박사와 개, 네덜란드, 1520년>

 

성경에서 개는 불결한 존재로 표현되기도 하지만 개는 금지음식으로 분류되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개 머리를 한 성자인 성 크리스토퍼의 영향이 있다고 본다.


<세계 5대 종교 별 개고기 식용 현황>


개는 어린 예수님을 구해준 성스러운 존재이다. 예수탄생을 지켜보는 동방박사 옆에 개가 그려지는 이유다. 성 크리스토퍼까지 얘기하자면 시리아 안티오크 파 얘기까지 해야 한다.  



여러 모로 피곤해지니 대충 "개고기는 먹지 마. 개는 인간의 친구니까" 정도로 넘어간 것 같다. 천주교에서 나온 개신교 역시 개고기는 먹지 않는다. 유럽의 천주교 선교사들이 침략한 지역에서는 개고기가 금지되었다. 


<두 마리 사자(개) 위에 앉은 부처, 북위,  5세기 후반~6세기>


멕시코, 필리핀이 대표적이다.  한국은 천주교와 개신교 교회가 앞장서서 개고기를 먹는 전 세계 유일의 국가다. 천주교 추기경과 신부들은 개고기를 전통음식으로 여긴다. 이슬람교에서 개는 악마의 화신이다. 



<이슬람 이민자에게 개 키우지 말라는 경고를 받은 영국 남자, 텔레그래프 지 2016년 6월14일>


이슬람교는 조로아스터를 믿은 페르시아를 멸망시키며 제국을 세웠다. 조로아스터교에서 개는 신이다. 이슬람교에서 개는 악마다. 개를 혐오하는 경향은 이슬람 원리주의, 극단주의가 심할수록 강해진다.


개를 만지는 것조차 꺼리는 이슬람교에서는 당연히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개고기를 먹으면 지옥에 간다고 믿는다. 어쩔 수 없이 먹은 경우 정상참작이 된다고 한다.  힌두교에서 개고기는 불가촉천민이나 먹는 음식이다.


<흰 개를 데리고 고행하는 인도의 수행자, 16세기


브라만 계급이 개고기를 먹으면 아주 복잡한 정화의식을 반드시 치러야 한다. 힌두교에서 불가촉천민은 인간이 아니다. 일부 불가촉천민이 개고기를 먹는다고 개고기가 전체 인도인이 먹는 음식이 아니라는 것이다.  


불교를 보자. 불교에서 개는 다음 생에 인간으로 태어날 동물이다. 인간과 마찬가지인 개고기는 불교에서 금지음식이다. 역시 한국 불교만은 예외다. 하지만 전 세계 주요 종교 모두 개고기를 금지한다. 



<개를 때리는 이슬람 남자,1224년>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수니파) 신도 수가 가장 많지만 한 해 수 백 만 마리의 개를 먹어치웠다. 화교 자본이 깊숙이 침투한 인도네시아에는 주로 중국인들이 불교, 도교, 유교를 믿는다. 이런 인도네시아가 개고기 금지를 선언했다. 


홍콩, 대만, 베트남 등 중국 영향을 많이 받는 국가들도 개고기 금지 선언을 하는 가운데 한국과 북한은 꿋꿋하게 개고기는 (중국 전통이지만 중국은 한반도와 동일시되므로) 전통이라고 주장하며 개고기를 먹고 있다. 


<예멘 반군이 북한산 미사일를 사용한다는 VOA, 2017>


북한은 중국 일대일로 참여국 중 하나인 예멘의 우방국이기도 하다. 2015년부터 내전 중인 예멘 후티 반군은 북한제 미사일로  사우디를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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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개고기 대신 로또 기원, 명나라 도교

종교

907년 당나라가 망하고 약 60년 동안 중국 대륙은 선비족 미친 고 씨 패밀리 가 날뛰던 남북조 시대보다 더 정신없었다.

북부와 남부로 나뉘어 북부에는 다섯 개 왕조가, 중국 남부에는 열 개 왕조가 들어서는 오대십국 시대가 된 것이다. 나라가 망했다 세워지는 혼란기였으니 중국 사람들은 다시 개고기를 먹었을까? 

<정원에서 노는 어미개와 강아지, 명, 15세기>

스위스 산간벽지 사람들처럼 정말 굶주린 사람들은 그랬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일반 백성들의 정서는 이미 몇 백 년 전과 완전히 달라져 있었다.

 

당 왕조와 함께 경교와 마니교가 망했어도 아직 불교와 도교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대십국 시대부터 청 왕조가 망하는 순간까지 중국 도교에서는 착하게 살면 복을 받고 부자가 된다고 믿었다.

<오대십국 시대의 신선 유해섬, 청, 18~19세기>

개고기를 먹으면 죽어서 벌을 받는다고도 믿었다. 중국 도교 트렌드가 완전히 변해버린 것이다. 오대십국 시대 승상 유해섬은 벼슬을 때려 치고 수련을 해서 신선이 되는데 성공했다.

그런데도 그는 선계로 올라가지 않고 지상에 남아 백성을 구제했다. 생긴 게 두꺼비 같이 생겼는지 두꺼비 신선으로 불리는 그는 재복의 신이었다.

<도교 팔선 한상자가 피리 부는 모습, 명, 16세기>

가난한 백성들에게 아무리 퍼 줘도 마르지 않는 엽전 꾸러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10세기 이후 중국 사람들은 부자가 되고 싶으면 유해섬이 모셔진 도교 사당에 가서 빌었다.

유해섬을 모신 도교 사당은 엽전을 벌었다. 풍류를 즐기며 살고 싶으면 음악의 신이자 피리의 신인 한상자에게 빌었다. 마치 그리스 신화 속 신들처럼 재복, 건강, 벼슬, 출산 등등 분야 별로 주요 신선들이 있었다.

<도교 팔신선나전칠기 쟁반, 명, 16세기>

천상의 제일 신은 옥황상제였다. 지옥의 신은  염라대왕이었다. 14세기 원나라에서 그린 시왕도(염라대왕 그림)를 보면 살아 생전 잡아먹은 짐승들이 염라대왕 앞에서 복수의 증언을 하는 장면이 있다.

염라대왕 앞에 끌려가기 전에 신선이 되어 하늘(신선 세계)로 올라가고 싶은 사람은 개고기는 먹으면 안 되었다. 신선이 되려면 술, 성 생활, 육식 모두 삼가야 했다.

<시왕도, 원, 14세기, 일본나라박물관>

 

음식을 먹지 않고 몸 안의 기로 사는 방법이 최상의 상태라고 믿었는데 개고기를 먹으면 기가 상해 그간 해 온 힘든 수련을 망친다고 절대 먹지 않았다.

참선을 중시한 중국 불교에서 채식을 강조하며 자극적인 맛이 나는 음식을 금지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개와 함께 오리, 잉어, 뱀 등도 절대 먹으면 안 됐다.


이 중 개고기는 신선 수련을 하는 도사 뿐 아니라 일반 백성도 절대 먹으면 안 됐다. 개고기를 먹으면 어떤 벌을 받게 되는지 벌점까지 정해져 있었다.

 

단순히 수련을 위해 먹지 말아야 하는 게 아니라 죽어서 벌을 받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고 한 것이다.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도교 생명의 나무를 심는 신선세계의 일꾼들,  청, 17세기>

조로아스터교에서는 개를 죽이거나 먹으면 죽어서 벌을 받는다고 믿는다. 17세기 중국 명나라 시대 발간된 도교의 목판화를 보자. 신선 세계에 사는 신선들과 하늘을 나는 선녀가 있다.

가운데 일꾼들이 심는 나무는 생명의 나무다. 개 머리를 한 새를 믿는 빛의 종교에서는 예배를 볼 때 생명의 나무에게 빈다. 빛의 종교 ‘개머리를 한 새’가 말하는 종교가 중국 도교의 시작이라고 했다.

<마니교 예배 모습 중 광명왕국으로 가는 생명의 나무 8~9세기 이전 추정>

결국 돌고 돌아 제 자리로 온 것을 알 수 있다. 빛의 세계인 신선 세계도 까막눈인 일반 백성들이 알아듣기 쉽게 보다 쉽고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그려졌다.

신선세계에는 어떤 신들이 어떤 일을 하며 사는지, 신선들이 먹는 복숭아는 어떤 맛인지, 선녀가 얼마나 예쁜지 하는 내용이 적힌 것이 도교의 권선서였다.

<선녀를 태운 뱃사공 옥 조각, 청, 18세기>


어느 마을에 사는 아무개가 개를 잡아먹었는데 벌을 받아 비참하게 죽었다, 아무개는 잉어가 눈물을 흘리자 다시 놓아 줬는데 알고 보니 용왕님 아들이어서 떼돈을 벌었다, 뭐 이런 내용이 들어 있었다. 


권서서를 보면 마치 이야기책을 보는 거 같기도 하고 무협 소설을 보는 거 같기도 하다. 실제 무협 소설에 단골로 등장하는 전진교가 도교 교단인 걸 보면 중국 무협지는 도교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 

<사자개에 올라탄 서왕모, 명>


기연을 만나 내공을 얻고 수련을 해 육갑자의 공력이 생기다는 둥 날개 짓 한번으로 천리를 가는 봉황을 타고 하늘을 난다는 등의 도교적 요소가 잔뜩 들어있다. 

당·송을 지나 명나라가 되었어도 개고기는 먹지 않는 것이 중국 도교의 상식이었다. 최고 여신인 서왕모는 사자개 등에 올라탄 모습으로 그려졌다. 사자 개는 유목 왕조에서 옥새와도 같이 귀하게 여기던 티베트탄 마스티프다.

<재물의 신 조공명, 명, 1482년>

정확히 이 시기 중국 도교가 조선에 전해졌다. 명나라 조정에서 조선에 권선서 500권을 선물한 것이다. 개 새 종교를 돌고 돌아 받아들인 중국 도교가 조선에 수출된 셈이다.


개 새 종교를 직접 받아들인 고구려는 오랑캐라 하여 역사에서 지워버린 조선은 스스로 중국의 교화를 받아 짐승(오랑캐)에서 벗어나 인간 꼴을 갖췄다며 자학했다. 중국 도교를 따르는 모습은 더 기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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