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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ant 2019. 4. 30. 09:18

고기 역사 독립 연구소는?


이 블로그는 왜곡된 한국의 개고기 문화및 역사를 바로잡기 위한 공간입니다. 


개고기 식용은 종양 


한국의 개고기 문화는 전 세계 유래가 없을 정도로 정치, 경제, 종교가 마구잡이로 뒤섞인 결과가 낳은 혼종입니다.

개고기를 반대하시는 분들은 갑자기 확 커져버린 이 종양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몰라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라며 동물보호법을 개정을 요구하십니다.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려면? 


간단합니다. 농림부 장관한테 개를 가축으로 포함시킨 장관 고시 없애라고 하면 됩니다. 

농림부 고시는 법이 아닙니다. 

관이 내린 명령입니다. 법적 구속력 없습니다. 

동물보호법 개정? 물론 중요합니다. 

하지만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는 것과 동물보호법 개정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개고기는 전통? 


개고기를 찬성하시는 분들은 자신들이 왜 전 세계인의 분노에 맞서 개고기를 지켜야한다고 하는지 모르십니다. 

우리 전통이라고요? 중국 전통입니다. 

중국 중에서도 중국 한족, 그것도 당나라 이전 고대 중국 전통입니다. 

맛있어서요? 국가 전체의 이익을 저해한다면 일부 국민의 식성은 억제되어야합니다. 


개고기 척화비 


외국도 먹는다고요? 정말 개고기가 국민 음식이고 전통인 인도네시아, 베트남도 개고기 금지하고 있습니다. 

경제의 큰 축인 개고기를 포기할 만큼 국가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걸 이해한 겁니다.

전 세계에서 개 농장에서 개를 가축으로 키워 잡아먹는 나라는 우리나라뿐입니다.  

우리만 (북한, 조선족과 손잡고) 개고기 척화비를 세우며 고립되고 있다는 사실, 아셔야 합니다.

 

종양을 도려내려면? 


개고기라는 종양을 도려내기 위해 우리는 진짜 우리 역사가 어떤 것인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은 어떤지, 누가 우리를 잘못된 방향으로 이끌었는지,전 세계 동향이 어떤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런 확인 과정 중 불가피하게 특정 정치 세력이나 종교, 언론, 단체를 언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결단코 특정 동물보호단체 및 정치, 종교인을 비난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블로그 글, 사진 펌 캡처 금지


이런 이유로 그간 제 블로그 글을 출처(블로그 명)를 밝히는 선에서 자유롭게 퍼가시도록 허락했습니다만 이를 악용한 모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제 글을 임의로 해석하여 타 동물보호단체를 비난는데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해당 동물보호단체는 즉시 제 글을 지워주십시오. 

아울러 앞으로 제 블로그 글과 사진은 캡쳐 및 펌을 모두 금지하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