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공익을 목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동물보호단체 케어의 대표가 구조한 개 수백 마리를 불법으로 안락사 시켰다는 직원들의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그런데요 직원 여러분, 그 분 이번이 처음 아닙니다. 10년 전인 2008년~2009년 사이 (제가 개고기 관련 취재 다니던 때로 기억합니다) 그 때도 똑같은 혐의로 똑같은 직원들의 내부 폭로가 있었어요. 불법 대규모 안락사. 독단적 의사결정.강압적 업무 지시. 그 때는 후원금 횡령 혐의까지 있었죠 아마. 가족들을 직원으로 올려놓고 월급 받아가셨다는...아버님 월급이 당시 200만 원이 넘었다고 들었습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직원 분 중 한 분이 경찰서에 고소 하러 가실 때 저도 같이 갔거든요. 당시 고소한 직원분들은 박 대표의 최 측근들이었어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