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집트 무슬림 형제단 간부가 서울 행정법원에 의해 난민 인정을 받았다. 무슬림 형제단은 족보가 좀 복잡한데 그냥 IS라고 생각하면 쉽다. 이슬람 테러리스트 간부한테 난민 인정을 해준 나라도 전 세계 한국 밖에 없다. 불법체류자이든 테러리스트든 난민이든 가리지 않고 막 받아들이는 이유 중 하나가 이들을 미래의 ‘표’로 보기 때문일 것이다. 뭐, 중국 공산당이 연결된 국제 공산당 조직이 어쩌구 하는 설은 개인 블로거 입장에서는 당장 확인할 수 없으니 패스하도록 한다. 테러리스트도 난민 인정 어쨌든 한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이 표라는 사실은 확실하다. 이유를 불문하고 한국에서 3년을 산 모든 외국인은 지방선거 투표를 할 수 있다. 지방 선거하면 지방 사람들만 해당될 거 같지? 아니. 서울도 포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