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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66. 베트남의 반중 데모와 개고기 금지
  2. 56.만주 벌판 개 장사는 중국 공산당 (3)

66. 베트남의 반중 데모와 개고기 금지

국제

삼합회는 중국 자본이다. 삼합회 세력이 강한 곳은 중국 입김이 세다는 의미다. 삼합회가 약해지는 것은 즉 중국의 힘이 약해진다는 뜻이다. 

중국 힘이 약해지면 개고기 금지법이 생기는 대표적인 예가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국가 경제 규모로 봤을 때 삼합회 자본이 침투하기 어렵다. 


<중국과 유사한 베트남의 전통 가옥>


아마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하는 현재 신나게 간을 보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 베트남은 삼합회까지 갈 것도 없이 그냥 중국 식민지였다. 조선도 중국 식민지였지만 성격이 좀 다르다. 

정신이 나갔는지 조선은 자진해서 명나라식민지가 되었지만 베트남은 진시황 이래로 주구장창 독립운동을 하면서도 지배를 받았다. 그러니까 조선은 중국을 너무 사랑해 자진해서 지배를 받았고 베트남은 중국을 미워하면서 깨갱한 것이다. 


<중국 남월 지방 특산품인 등나무 의자에 앉은 황실 여인, 당나라, 8세기>


8세기 당나라 황실 여인의 신발을 물어뜯는 황실견 사진을 다시 보자. 강아지 주인이 앉은 의자는 중국 남부 지방에서 나는 등나무로 만들었다. 외국 연구에 의하면 베트남(남월)의 특산물인 등나무일 것으로 추정된다. 

베트남은 19세기 아편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청나라가 프랑스 군에게 패하고 나서야 중국 지배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었다. 베트남과 조선이 개고기를 전통음식이라며 먹은 이유도 중국에 있다. 


<고대 중국과 고구려의 개  비교>


그런데 조선의 개고기 식용과 베트남의 개고기 식용은 분명히 다르다. 조선에는 강력한 개고기 금기가 있었다. 왜? 조선(과거 고려)이 중앙아시아 기마 유목민의 후예이기 때문이다. 

개고기 금기는 조선의 모든 전통에 녹아 있었다. 그러므로 가장 비천한 사람들이 굶어죽기 직전에야 먹는 것이 개고기였다. 연산군 시대에는 개고기와 염소 고기를 섞어 진상한 놈을 찾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흥분했다. 


<고대 중국과 베트남의 개식용 비교(추정)>


베트남은 달랐다. 베트남은 알타이 샤먼에서 유래된 기마 유목 전통이 없었다. 당연히 개고기 금기도 없었다. 고대 베트남 사람들에게 개는 돼지나 마찬가지였다. 베트남과 인접한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동남아시아에는 불교가 있었다. 불교에서 개고기는 절대 먹으면 안 된다. 무려 2600여 년 동안 불교의 개고기 금기가 동남아시아에 존재한 것이다. 고대 불교의 전파는 결국 권력 투쟁이었다. 


<캄보디아 불교 사원에서 낮잠 자는 개>


버마, 라오스, 태국 등지는 불교 세력과 토착 (종교) 세력이 싸웠다. 베트남은 여기에 불교와 토착 세력, 중국 세력 셋이 싸웠다. 이 중 중국이 베트남을 지배한 것이다. 공자는 개고기가 선비의 음식이라고 했다. 


아편전쟁 후 청나라와 프랑스와 미국, 중국공산당을 차례로 물리친 베트남은 공산국가가 되었다. 당연히 베트남에서는 개고기는 전통 음식이다. 그 결과 베트남은 한국과 나란히 세계에서 개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나라가 되었다. 


<태국 불교 사원에서 낮잠 자는 길거리 개>


한 해 평균 베트남에서는 약 500만 마리에서 1000만 마리의 개가 도살되어 개고기로 팔린다고 한다. 한국 식 개농장이 없는 베트남에서 그 많은 개들이 어디에서 공급될까? 

불교 국가인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에서 불법으로 납치된 개들이 베트남으로 수출된다. 이들 국가에서 개 팔자는 상팔자다.  그러나 늘어지게 낮잠을 자다가도 어느 날 갑자기 납치되어 베트남이나 중국으로 팔려갈 수 있다.


<사원을 자유로이 드나드는 개>


평균 월급이 200달러인 베트남에서 개 한 마리 값은 100달러라고 한다. 돈이 되니 온갖 범죄자가 끼어드는 건 당연하다. 중국 역시 1견 1증 정책을 시행하면서 개 값이 뛰었다. 

베트남과 중국으로 향하는 불법 개 수출은 더욱 교묘하고 잔인해지고 있다. 중국의 경우 세계 동물 보호단체와 협력한 중국 동물보호단체가 주로 베트남, 라오스 국경 지대를 지키고 있다가 불법 수송되는 개들을 발견하면 잡아서 처벌한다. 


<개고기 산업의 국제 거래 경로>


동물보호법이 유명무실한 한국과 달리 중국 동물보호법은 효과가 있다. 개들을 압수할 수도 있고 보호 시설에 보호 했다가 분양할 수도 있다. 물론 개 운반업자들을 처벌을 받는다. 

중국에서는 공산 당국의 지도로 개고기 식용이 줄어들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 가장 개고기기를 많이 먹는 지역은 축제 기간 동안 10만 마리의 개를 도살하는 위린시가 아니다. 조선족 자치구다. 


<2018년 베트남의 반중 데모와 개고기 금지 움직임, 서울신문>


특히 연변 자치구에서는 개고기 라면을 제조하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개들을 모으고 있다. 중국의 개들은 물론 비참한 상태에서 국경을 넘어 팔려온, 한 때 팔자 좋았던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개들이다. 

연변 조폭이 중국 개고기 시장 즉 아시아 불법 개 거래에 개입하면서 개값이 뛰었다. 한편, 중국 세력이 약해지면 개고기 금지법이 생긴다는 법칙은 베트남에서도 적용된다. 베트남 역사 상 처음으로 개고기를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생긴 것이다. 



56.만주 벌판 개 장사는 중국 공산당 (3)

중국 공산당

영화 '황해'를 보면 조선족 조폭은 청부살인을 하거나 개 장사를 하거나 개를 죽인다. 얼마전 주식 사기로 감옥에 간 이 모 씨의 부모를 잔인하게 죽인 범인들도 조선족 청부 살인자였다. 

한국에서 개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사람들도 조선족이니 어느 정도 실사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라 할 수 있다. 영화에서 만주 개 장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조선족은 1945년 이후로는 중국인으로 중국 공산당의 관리를 받는다.    

<조선족이 한국전에 참전했다는 기사, 주간조선, 2015년

32. 조선족 10만 명이 중공군이 되어 한국전에 참전 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진핑 주석은 2015년 연변, 장춘, 심양을 방문했다. 장백산 호랑이 부대로 알려진 심양의 제 16집단군은 국공내전 시기 류보청과 등소평 대군의 일원이었다. 

또 심양군구 소속 39,40집단군과 함께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이들 조선족 군대가 중공군의 주력 부대였다.

33. 1945년까지 같은 동포인 조선인이 북한인과 남한인, 조선족으로 나뉘어 북한인과 만주 조선인이 한 편을 먹고 남한인을 학살한 것이 한국전쟁인 것이다. 

<제일 좌측이 조선족 부대를 통솔한 등소평, 1930년대>

34. 같은 편 먹은 북한인과 만주 조선인은 공산당원이었다. 중국 공산당은 개고기를 군량미로 먹었다. 개고기로만 따져보자면 공산당 개고기 부대가 개고기 금지국인 자유 대한민국을 침략한 것이 한국전쟁이다.  

35. 국공내전에 참가한 조선족 외의 다른 조선족이 중국공산당원이 되는 방법은 중국공산당 부대에 입대에 한국전에 참전하는 것이었다. 

<개고기 식용으로 본 한국전 양상>

36. 10만 명의 조선족이 참전했다고 한다면 10만 명의 조선족이 중국공산당이 되어 개고기를 먹은 것이다. 조선족이 개고기를 전통이라고 주장하며 열심히 먹는 이유다. 개를 먹는 것이 조선족이 중국공산당임을 증명하는 행위였다. 현재 조선족은 중국에서 개고기를 가장 많이 먹는 민족이다.

37. 중국의 개고기 식용 정책 변화는 모택동 파와 등소평 파, 등소평 파와 후진타오 파, 후진파오 파와 시진핑 파 등 중국 공산당 내부의 권력 투쟁과도 관련 있다. 중국 공산당의 개고기 정책도 시대에 따라 변한 것이다. 중국 공산당 정부는 베이징 올림픽 이후 개고기를 금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개고기와 동급인 전족을 한 여인, 19세기>

38. 중국에서는 개고기에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졌고 대부분의 중국인은 개고기가 전통이 아니라고 한다. 한 중국인은 이렇게 말했다. “전족은 분명 중국 역사에 존재한 유물이지만 지금은 아무도 전족이 중국의 전통이라 여기지 않는다. 개고기도 마찬가지다. ” 

39. 전족과 개고기를 동급으로 취급하는 중국인과 달리 조선족과 북한은 변함없이 개고기를 사랑한다. 조선족 조직폭력배는 개고기 사업에 깊이 관여되어 있다. 중국 개고기 시장에서 가장 큰 손이 조선족이다. 

개고기 라면이 중공 당국에 의해 금지되자 강력히 항의 하면서 내세운 명분이 개고기는 조선족의 전통 음식이라는 것이었다. 헛소리다. 1945년 이전까지 북한과 만주에 개고기는 존재하지 않았다.

40. 개고기 식용을 둘러싼 이분법적 개념은 해방 후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대통령 통치 기간 동안 남한의 운동권 세력을 중심으로 착실하게 발전해 왔다. 왜 한국의 좌파들은 개고기와 민족주의를 연결해서 생각했는지 중국공산당의 항일투쟁을 떠올려보면 답이 나온다. 

<중국 공산당의 개고기 식용에 대한 개념도>

41. 여기에서일제와 청을 독재자(이승만 박정희, 전두환)로, 중국공산당을 한국 좌파로 치환하면 아래와 같이 된다.

42. 조선족 대량 유입 시점을 전후로 한국에서는 서양의 개고기 반대 정서에 대항하여 개고기가 민족의 전통음식이라는 개념이 생겼다. 이 개고기 민족주의는 중국공산당이 만주에서 일제와 만주족(청)을 없앨 때 사용하던 개념과 매우 유사하다.  

 

<한국의 개고기 민족주의 개념도>

43. 이 개념은 개고기 불간섭 선언의 기반이 된 논리와 일치한다. 사회 지도층 167 명과  대한약사회, 민족문제연구소, 대한한의사협회 등은 1930년대 항일투쟁 기간의 중국공산당 식 마인드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이다.

44.  김대중 정부 이후 대한민국은 같은 동포라는 이름으로 조선족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였다. 노무현 정부는 조선족의 지문조회와 신원조회를 폐지했다. 조선족은 한국인과 똑같은 조건으로 만주(조선족 자치구)와 한국을 드나든다. 만주족 개장수가 한국에서도 개장수를 하고 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영화 황해처럼 말이다.

<개고기 불간섭 선언을 한 각계 각층 167인의 지도자들, 2001년> 

45. 같은 시기 한국 정부와 사회 각계 각 층의 지원을 받아 개고기는 한국인의 전통이라는 개념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심지어 노무현 정부는 고작 농림부 장관 명령으로 개농장을 합법화 시켰다.  장관 명령은 언제든 취소할 수 있지만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한국정책힉회 토론회에서 개고기 관습을 인정한 조희경 대표,2004년>

46. 한국 동물보호단체는 “개고기 먹는 전통은 인정한다”는 전제 하에 개식용 반대를 한다. 개고기를 전통, 비전통을 나누는 논리는 중국공산당이 써 먹은 수법이다. 더군다나 개고기는 고대 중국인과 1911년 이후 중국 공산당이나 먹던 전통음식이다. 

우리와는 상관 없다. 중국인이 아니라면 말이다. 천 년도 전에 사라진 개고기 문화를 되살린 것은 중국공산당이다. 즉, 개고기 먹는 전통을 인정한다는 것은 한국의 중국 공산화를 인정한다는 말과 같다.    

<중국 공산당이 학살한 개들 중 하나인 청나라 황실 개 페키니즈>

47. 현재 개고기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이 소비되는 육류이다. 개고기 시장은 연간 수 조 원에 이르지만 국가의 제제를 받지 않는다. 법도 세금도 없는 눈 먼 개고기 시장에 조선족과 조선족 조폭, 중국이 어느 정도로 개입되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개고기는 전통이니 먹어도 되지만 불법이므로 국가가 개입할 수 없다는 말장난 같은 이유때문이다. 수 조 원이 현금으로 거래된다면 돈 세탁도 가능한데 말이다. 그리고 잊지 말자. 장백산이 아니라 백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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