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한 코로나 테러범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증상 감염에 끊임없이 변이를 한다. 코로나인지, 사스인지, 에볼라인지, HIV인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아무도 모르게(무증상) 돌아다니며 사람을 감염시킨다.
<일본에서 발생한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테러 피해자들은 범인과 접촉하지 않은 여성종업원과 손님들이었다, @anonymous-post, 2020년 3월 13일>
바이러스 주제에 튼튼하기도 하지, 공기 중에 노출된 상태로 최장 4일은 감염력을 뿜뿜 한다고 한다. 어떻게 알았냐? 이 가설이 나온 건 이미 1월 말이었지만 실제로 확인된 건 일본의 우한 코로나 테러범 덕분이었다.
<은혜의 강 교회 집단 감염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무증상 감염', 파이낸셜 뉴스, 2020년 3월 16일>
일본은 저 혼자 죽기 싫다고 확진 판정 후에 일부러 술집에 찾아가 기침을 하고 부비부비를 해댄 미친놈의 행동보다 피해자가 40여 분 동안 테러범 옆에서 시중을 든 여종업원이 아니라 테러범과 만나지도 않은 엄한 여종업원이라는 사실에 더 경악했다.
외부에서 4일을 버티는 바이러스
왜? 감염 경로를 따라가 보니 테러범이 가게 문을 열기까지 누워서 뒹굴뒹굴하던 소파에 바이러스가 남아 있었던 것이었다. 재수 없이 날벼락을 맞은 여종업원은 테러범이 술을 마시는 동안 문제의 소파에 앉아 있던 게 다였다.
<특공대의 훈련 모습, 연합뉴스, 2015년 11월 9일>
최소한 비말(침) 감염은 아니란 소리다. 당일 술집을 이용한 다른 손님 중 유증상자 모두 해당 소파에 잠깐이라도 앉은 사람들이었다. 바이러스가 우한 코로나 테러범 몸에 붙어 있다가 소파로 옮겨간 뒤 거기서 다시 다른 사람들에게 옮겨간 것이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무슨 특공대 같다. 일본 보건 당국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외부에 노출된 (숙주 몸 밖으로 나온) 상태에서도 최소 4일은 살아남는다고 보고 있다. 올림픽에 목매는 일본 정부는 죽어도 공기 감염은 아니라고 한다.
무증상 좀비 감염, 우한 폐렴
에어로졸(비말 감염보다 작은 입자의 침으로 감염되는 상태) 감염인 건 맞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엔 에어로졸이든 공기 감염이든 중요하지 않다. 더 무서운 건 이 망할 놈의 바이러스가 무증상 감염이라는 거다. 무증상, 증상이 없어.
<우한 폐렴 확진자 중 다수는 무증상이며, 이 중 20%는 치료가 끝날 때도 무증상이었다, SBS, 20200년 3월 16일>
이제까지 인류가 겪은 수많은 전염에는 모두 증상이 있었다.기침을 하든 열이 나든 발진이 생기든 딱 봐도 “저 인간은 정상이 아니다!”라는 표가 났다. 우한 폐렴은 티가 안 나. 증상이 있는 인간도 있고 없는 인간도 있다.
<우한 폐렴 사태는 전례없는 복합 위기, NEWSIS, 2020년 3월 17일>
종잡을 수 없다. 미군이 상대한 베트콩처럼 아군인지 적군인지 판단할 수 없다.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된 채로 돌아다니다 다른 사람에게 감염시켜도 알 수 없다. 더 나쁜 건 숙주가 선량하다는 사실이다. 내 자식, 부모형제를 죽일 수 있는데 본인은 해맑아.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위기
아무것도 모르니까. 마치 내 PC가 좀비 PC에 감염된 줄 모르고 신나게 사용하는 것과 같다. 나도 모르게 침묵의 암살자가 되는 거다. 미국 정부가 차이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사태를 두고 “인류가 경험한 적 없는 위기”라고 한 이유다. 당연히 역학 조사는 의미가 없다.
일본과 미국, 유럽에서 역학 조사를 포기하고 증상 위주 치료로 전환한 이유라고 본다. 진단 키트가 FDA승인을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가 중요하지 않아. 국민 전체를 검사하지 않는 이상 검사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외국인 기자가 찍은 대구 의료진 사진, 이마에 테이프는 방호복을 입을 때 생기는 상처를 막기 위한 것이다, 인스타그램, edjonesafp, 2020년 3월 14일
의료 자원 갈아 넣어 역학조사 뺑뺑이 돌려도 증상 없이 감염되었다가 증상 없이 회복된 사람이 전염을 시켰다면 감염원을 알 수 없다. 무증상 감염이기 때문이다. 당연히 잠복기가 몇 일인도 알 수 없다. 역학 조사가 무의미해지는 것이다.
<한국 의료진의 엄지 척, 세상 구하는어벤져스, NEWS1, 2020년 3월 16일>
백날 역학조사 해봐야 소용없어. 누가 누굴 감염시켰는지 알 수 없으니까. 그래서 어떻게 한다? 버티는 수밖에. 여름이 오든 백신이 개발되든 뭔가 방법이 나올 때까지 최대한 감염되는 인간 수를 줄이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이게 지연 전략이다.
역학 조사가 무의미한 좀비 감염
그래서 1월 말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이 중국인 입국 금지를 시킨 것이다. 일단 최초 감염원을 막아야 감염을 줄일 수 있으니까. 국경에 금줄을 쳐서 최대한 막은 거야.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이 봉쇄 선언을 한 이유도 같다.
<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 조치(3월 18~4월 15일)를 선언하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LivedoorNEWS, 2020년 3월 16일>
답이 없으니 각자 살아 남으라는 방법을 알려줬는데도 프랑스 사람들은 봉쇄된 술집 밖에 모여 파티를 했다. 보다 못한 마크롱은 파리에 군대를 보냈다. 우리나라는 정반대야. 역학 조사는 열나게 하고 중국인을 신나게 받았어.
<술집 봉쇄 조치 후 술집 밖에서 파티하는 프랑스인들, @ThierryJFT, 2020년 3월 15일>
그러면서 중요한 중국인 확진자 동선은 비공개. 대신 신천지만 때려잡았다. 신천지 신도 7만 명이 조선족이라는 사실은 쏙 빼고 말이다. 국민성도 프랑스와 정반대다. 대통령은 불안해하지 말고 일상생활 그대로 하라는데도 똑똑한 국민들은 자체적으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속타는 마크롱, 놀자판 프랑스 국민
특히 대구 시민들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군대가 진입할 여지를 주지 않았다. 우리, 살아남아서 선거는 해야 하잖아? 그러나 중국인 입국 금지를 7번이나 공식 요구한 의료진을 갈아 넣어도 우리 국민들이 아무리 개인 청결을 철저히 해도 대창궐(팬데믹)은 막을 수 없다.
<3월18~4월 15일까지 이루어지는 봉쇄 조치를 관리하기 위해 파리 시내에 진입한 프랑스군, @Angama, 2020년 3월 17일>
왜? 우한 폐렴은 인류가 겪은 적 없는 역병니까. 하도 바이러스를 섞어 놔서 백신도 없는 데다 끝없이 변이를 해. 게다가 무증상 감염이야. 백약이 무효한데 바이러스(중국인) 차단도 안 했어. 결과는 뻔하지. 대창궐.
불안을 조성해 국민을 동요하게 하려고 이런 글을 쓰는 게 아니다. 재수 없으면 나도 무증상인 채로 내일 픽 쓰러져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이왕 죽을 거 쓰고 싶은 거 다 쓰고나 죽자는 마음도 물론 조금은 있다.
<'기생충' 봉 감독을 초대해 청와대에서 짜파구리 오찬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 조선일보, 2020년 2월 21일>
하지만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어디까지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서다. 대체 왜 이런 짓을 하는 거냐구? 대창궐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 아니, 그보다 우리나라는 왜 그렇게 역학 조사에 목을 맸지? 범인 잡으려고 그런 거 아니야? 바이러스 퍼트린 범인. 설마 그게 한국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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