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아니라 미국에서 내전이?
세계대전이 일어나는 전조는 대체로 같았다. 환율 전쟁과 관세 전쟁이 일어나고 그 다음 수순은 경제 블록화가 진행되는 거지. 블록화가 뭐냐면 국가들이 니 편 내 편 나누고 편 먹는 거야. 편을 먹으면? 서로 갈군다. 그러다 누가 선빵을 날리면? 전쟁 나는 거지.
<로스앤젤레스 헐리우드에 모인 반 트럼프 시위대>
국가들이 편 먹고 전쟁을 하니 세계 전쟁이다. 역사 상 모든 전쟁은 명분이 엄청 중요하다. 그래서 우한폐렴이 시작된 직후 어디에서 이 망할 전염병이 시작되었는지 따지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어디서 시작 됐다고? 중국에서.
그럼 중국 백성들이 들고 일어나는 게 맞잖아? 떼로 죽었잖아. 그런데 황당하게도 중국과 적대적인 미국에서 레짐체인지(정권 교체), 트럼프 반대를 외치며 대규모 대모가 시작 되었어. 인종 차별 책임을 지라는 거지. 중국과 전쟁이냐, 중국의 내전이냐? 하는 상황에서 미국에서 내전이 날 판이니 이상한 거지.
민주화 운동이냐? 폭동이냐?
전통적인 중국 공산당 전술대로 적의 후방을 교란시켜 적의 전략을 약화시키려는 거 아니야? 라는 의심을 살 만큼. 왜냐하면 미국 백성들은 배가 안 고프거든. 우한폐렴이 시작되기 전인 10월 말, 미국에서는 이미 우한 폐렴 팬데믹으로 인한 미국의 경제적 손실을 먼저 계산했어.
<트럼프 지지자가 트럼프 생일을 축하하는 의미로 '2020 트럼프 깃발'을 게양>
그래서인지 우한폐렴으로 세계 각국의 경제가 고꾸라지는 가운데 미국 경제는 그런대로 굴러가고 있다. 미국 언론에서는 연일 우한 폐렴으로 인한 셧다운(도시 봉쇄) 영향으로 망한 케이터링 업체 대표나 레스토랑 대표의 어려운 현실을 보도했지만 꾸역꾸역 미국 경제는 버티는 것처럼 보였고.
<총과 몽둥이, 야구배트로 무장한 콜롬버스 타도 시위대>
실제로 경제 지표를 보면 그렇기도 하고 말이야. 엉뚱하게도 미국 백성들의 분노가 경찰 과잉 진압으로 인한 흑인 사망 사건으로 빵 터진 건데. 제 2의 LA 흑인 폭동이 될 거라고 예상한 것과 달리 미국은 거의 내전 상태로 가고 있다. 그 과정에서 특히 헐리웃을 비롯한 일본, 한국 등의 연예인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인종차별주의자의 상징, 콜롬버스 동상
뜬금없이 경찰 과잉진압 흑인 사건은 전 세계 인종 차별 반대론자를 결합 시키더니 콜럼버스 동상에 대한 파괴로 이어졌다. 콜럼버스가 인종차별론자의 대표라는 거다. 콜럼버스 동상 증오자들은 마치 아프리카 산 메뚜기처럼 “트럼프 반대”를 외치며 오만 도시를 다 파괴하고 있어.
<반 트럼프 시위대의 방화로 불타는 미네소타 주 미내애폴리스>
여기가 어디게? 시리아나 이란? 놉. 미국이여. 메뚜기 떼처럼 반 트럼프 시위대가 지나간 도시 모습이다. 시위대는 야구방망이나 몽둥이, 총으로 무장을 하고 약탈을 자행하고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무척 조직화 되어 있지. 어머, 얘들 정체가 뭐야? 할 정도로.
LA폭동 당시 시위대는 흑인들이 주였고 비조직적이었어. 이렇다 할 리더도 없었고 편의점을 털러 온 중고딩 양이치들처럼 들이받기만 했지. 콜럼버스 동상을 증오하는 이번 미국 시위대는 매우 조직적으로 각 도시를 돌며 방화와 약탈을 하면서도 질서정연 해.
전 세계 좌파들의 합작품, 미국 시위
질서정연한 메뚜기 떼. 시위대와 헐리웃 스타들, 미국 내 유명인, 한국의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과 일본의 연예인들은 모두 한 목소리로 외치고 있어. 인종 차별 금지라고. 그래, 좋아. 인종 차별 금지 좋지. 그런데 뭔가 이상해. 쎄 해.
<뉴욕 브루클린에 집결한 반 트럼프 시위대의 질서정연한 모습>
반 트럼프 시위대가 메뚜기떼처럼 약탈하고 지나간 시애틀 꼴을 봐. 이게 강도야, 시위대야 싶지? 그런데 미국과 전세계 주요 언론들은 열 살 먹은 금발의 예쁜 여자 아이가 최루탄 가스를 맞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대서특필한다?
<시애틀 시위대 중 최루액에 고통스러워하는 열 살 여자 아이>
그러면 어찌 되게? 대중은 분노해. 분노하면? 뛰쳐나가서 콜럼버스 동상을 때려 부셔. 왜? 또 경찰이 과잉진압을 했으니까. 경찰에 의해 희생된 흑인, 어리고 약한 여자아이가 우는 모습, 위안부 할머니들, 가엾은 개와 고양이들.... 전형적인 좌파들의 앵벌이 식 전략 전술이야.
윤미향 식 인간방패 흑인 사망
전면에 불쌍하고 약한 사람을 방패처럼 내세우고 그 뒤에 숨어 전진한다. 몽골군이 거대한 인간 방패를 만들어 전진한 것처럼 말이다. 그럼 여기서 궁금해진다. 같은 미국인이 미국 내에서 인간 방패를 만들어 이루고 싶은 게 뭘까? 트럼프 반대?
<어린 소녀까지 포함된 시애틀 시위대가 방화하고 약탈한 후의 거리 모습>
트럼프에 반대하고 싶으면 정치적으로 해결하면 되잖아. 정권 교체? 정권 교체 역시 자유민주주의 국가 답게 선거로 해결하면 되고. 설마 미국이 우리나라처럼 부정선거 하겠어? (...할까...?) 그럼 남은 명분은 “인종 차별” 정도다. 인종 차별이라...
<사우스 필라델피아의 콜럼버스 동상을 파괴하러 무장을 하고 온 반 트럼프 시위대>
뭐 그럴 수 있어. 흑인이 사망했으니 분노할 수 있어. 아니, 그래도 그렇지, 콜롬버스의 남아메리카 대륙 약탈과 트럼프 반대, 정권교체가 무슨 상관이냐고. 누군가 인종 차별을 했다는 이유로 보스턴, 버지니아 주 리치먼드, 남 필라델피아 등에 세워진 콜롬버스 동상을 연달아 때려부술 일이냐고.
트럼프와 콜럼버스가 뭔 상관?
콜롬버스가 남아메리카 원주민을 학살한 인종차별주의자라고? 아니, 그걸 누가 몰라? 콜롬버스는 멕스코에서 치와와 잡아 먹던 원주민들의 거의 대부분을 죽여 버렸다니까. 근데 얘들아. 트럼프 조상이 콜럼버스니? 아니지?
<사우스 필라델피아 마르코니 플라자 광장에 있는 콜롬버스 동상을 파괴하러 온
반 트럼프 시위대에 항의하는 주민들>
콜롬버스가 개나리 샹샹바라고 따지고 싶으면 콜럼버스 후손이나 오더를 내린 스페인 이사벨라 여왕 후손들에게 따져야지. 그러면 이사벨라 여왕의 후손들은 로마 교황청에 구상권을 청구하겠지. 왜냐고? 이사벨라 여왕은 교황청 오더를 받고 인도로 가는 신항로를 찾은 것 뿐이니까.
<사우스 필라델피아 마르코니 광장에 이탈리아인에 대한 인종차별에 항의하러 온 반 트럼프 시위대는 이탈리아 인이 아니었다. 사우스 필라델피아 사람도 아니었다. 반면 인터뷰를 한 기자는 이탈리아 계 미국인에 사우스 필라델피아 주민이었다>
인도로 가는 신항로를 왜 찾았냐고? 교황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기존 지중해 항로가 막혔으니까. 계속 장사를 해먹으려면 새 항로를 찾아야지. 항로는 뭐다? 해양 무역로. 해양 무역로는 결국 뭘 위한 거다? 돈. 교황청, 천주교, 돈. 콜롬버스는? 행동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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