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개고기 2

100. 개 먹는 조선족이 한국을 무시하는 이유?

법무부와 외교부 자료를 쭉 보면 조선족은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저항해 항일 독립운동을 위해 중국으로 이주한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라고 정의한다. 이런 정의는 언론에서 조선족을 다룰 때 즐겨 사용되는 수식어이기도 하다. 조선족 스스로 자신들은 한반도 조선인이 일제의 식민 통치에 순응하고 있을 때 만주로 가 독립 운동을 했다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한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비약해서 해석을 하면 한국을 무시하거나 탓하게 된다. 중국의 조선족과 북한 주민은 정통성을 유지하기 위해 미제 와 일제에 대항해 싸우느라 개고생을 했는데 남한은 미제와 일제에 기생해서 꿀을 빨았다는 거다. 남한은 물질적으로는 부유해졌을지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미제와 일제에 의해 오염된 상태가 되는 것이다. 즉, 개고기를 먹는 조선족만이 ..

중국 공산당 2019.07.18

2. 동학군은 개고기를 먹지 않았다

동학 농민 운동 후손도 유공자? 1894년 일어난 동학 농민 운동 후손을 국가 유공자로 지정한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속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명예회복 심의위원회에서 유족 등록 업무를 시작하고 동학 후손에게 보상금을 준다고 하는데 정작 동학 농민 운동에 대해 알려진 바는 거의 없다. 1894년이면 고종 대 일이다. 아직 호랑이 사냥군이 있었고 호랑이가 담배를 핀다고 믿던 시절이었다. 120여 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동학에 대한 진짜 진실을 아는 사람은 남한 북한 모두 전멸하다시피 했다. 진짜 진실 말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개고기다. 동학군은 개고기를 먹지 않았다. 이게 1984년 청일전쟁 당시 일본군 모습이다. 이들과 싸운 동학농민군이 왜 떼죽음을 당했는지 사진 한장만 봐도 알 수 있다. 조선..

조선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