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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티베트, 위그르, 청, 고구려에서 개는 수호신

정치


만주족은 왜 학살했니? 청 왕조도 중국 역사, 청사공정


청 왕조에서 괜히 개를 죽인 놈은 죽여버린다는 법을 만든 것이 아니다. 티베트, 위구르, 몽골, 청, 한민족 왕조에서 개는 신이다. 티베트에서 집안의 수호신, 절의 수호신, 왕가의 수호신, 국가의 수호신이다. 



<중국 한족을 지배한 흉노는 개를 사랑했다, 기원전 3~2세기>


고구려에서 개는 단군과 동급인 조상신이자 저승신이었다. 그래서 티베트, 위구르, 몽골, 청, 고구려, 신라, 백제에 왕을 상징하는 개가 있던 것이다. 지금도 티베트 국기에는 사자개가 그려져 있다.   


<티베트 국기에 그려진 설산 사자는 사자개다>


서북공정과 동북공정, 청사공정을 만든 중국 공산당 소속 역사가들은 개고기 문제를 아주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고 무시했을 것이다. 아니면 눈치채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들은 그저 두루뭉술하게 모든 개는 가축이며 개고기는 중국 전통이라고 주장했다.


<위구르에서 개는 왕을 상징했다,  by Omer Toy>


중국 전통은 곧 티베트, 위구르, 몽골, 만주(청), 한민족의 전통이니 개고기를 먹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오쩌둥 식 역사관을 장착한 중국 공산당은 고작 개 몇 십 만마리 죽인다고 티베트 국민이 무장 봉기를 일으킬 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하루 전에 친중인사 100명에게 소집 명령을 내린 중국 왕이 부장, 뉴데일리 2019년 12월 4일>


고작 중국 외교부장이 하루 전에 한국 경·재계 친중 인사 100여 명에게 소집명령을 내릴 정도로 굴욕적인 지배를 하는 한반도에서 텡그리 정신과 개 숭배 사상을 연계한 동북공정 비판이 나올 줄 몰랐을 것이다.

 

티베트, 위그르, 청, 고구려에서 개는 수호신 


하지만 개고기는 고대 중국인이나 먹던 혐오식품이다. 왜 혐오식품이냐? 티베트, 위구르, 몽골, 만주(청),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에서 개고기는 먹으면 재수없거나 죽어서 지옥 가는 음식이었기 때문이다. 


서양 사대주의가 아니라 우리 전통 상 개고기는 혐오 식품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전통이 개고기 안 먹는 거라고!!" 중국 전통을 우리 전통이라고 주장하며 개고기 반대는 서양사대주의 운운하는 것 자체가 나라를 중국에 팔아먹는 매국 행위다. 


<사자 개인 티베트탄 마스티프는 우라 삽살개와 유전자가 99.9% 동일하다> 


복날 우리 조상은 팥죽을 먹었고 중국 한족 조상은 개고기를 먹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잊는 순간 어떻게 된다? 100만 명이 수용소에 갇혀 장기가 털리거나 살해되는 위구르 꼴 난다.


우리 전통이 개고기 안 먹는 거라고!!


불행하게도 개고기 문제로만 본다면 현재 한국은 거의 위구르 꼴 나기 직전인 것 같다. 1998년 이후 마치 온 나라가 미친 것처럼 개고기는 우리 전통, 개고기는 우리 전통노래를 부르더니 급기야 개 가축 고시를 개정하기에 이른 것이다앞서 살펴봤듯이 한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주장한 엉터리 개고기 전통론은 개 가축 고시의 근거가 되었다. 


<우리 전통에서 개는 조상신 혹은 저승신이다. 고려 시대까지 삽살개는 지장보살과 함께 저승을 관장했다, 고려 14세기 >


이 개고기 전통론이 중국 공산당의 조선족과 영국 왕립 동물보호단체를 비롯한 외국 동물보호단체, 그리고 한국의 동물보호단체의 지원을 받아 마치 정설처럼 굳어졌다. 기분 탓인지 모르지만 모든 게계속해서 중국 공산당으로 향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고구려, 백제, 신라와 밀접한 관련이 있던 선비족은 중국 대륙에 진출해 중국 한족을 지배했다, 개(사자) 두 마리가 조각된 불상, 북위, 5세기 후반~6세기 초>


우리 민족은 개고기를 먹지 않았다. 개를 숭배했다. 티베트, 위구르, 몽골, 만주(청)과 마찬가지로 개고기 먹는 중국 공산당의 서북공정, 동북공정, 청사공정의 피해자일 뿐이다. 결코 중국 공산당과 같은 역사를 공유한 적이 없는 적대적 관계였다.


<개식용 방치는 국민기본권 침해라는 헌법소원을 한 동물보호단체 대표 중 한 명인 조희경 씨는 개식용은 관습이라고 발언했다, 애니멀라이프, 2019년 11월 29일>


적의 전통을 이어받는 조상팔아 먹는 행위는 당장 중지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은 적의 전통을 우리 전통으로 인정하는 '개 가축 고시'를 삭제하는 것이다. 농림부 장관은 당장 중국에 나라 팔아 먹는 시행령인 '개 가축 고시'를 삭제하기 바란다. 

122. ' 개고기 전통론'이 조선족에게 주는 면죄부

개고기 문제

고구려와 고려의 역사와 문화가 농경문화에 기반을 두었으며 농경민족답게 개고기를 식량으로 먹었다는 주장은 심각한 역사 왜곡이다. 개고기에 대한 이런 역사 왜곡은 개를 가축으로 만든 일명 개 가축 고시를 만드는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

근거 없는 왜곡된 주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천 만 마리의 한국 개들을 지옥 같은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정 많은 한국인이지만 특이하게도 오직 문제에 대해서만은 감정을 차단해야 한다


<조선족 주장에 의하면 단군도 개고기를 먹었다,  장천1호분, 고구려, 5세기 후반>

우리 집 강아지는 침대에서 같이 뒹굴며 막내 동생 대하듯 사랑하지만 우리 동네 어귀에 있는 개 농장 개들은 추위와 더위, 고통과 공포 속에서 도살되어도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우리 집 개는 생명이고 개 농장 개는 감정이 없는 물건이라고 믿어야 한다

개 농장 개가 생명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당신은 한국 땅에서 제 정신으로 살 수 없다만약 한국에서 모란 시장이나 대림 시장, 경동 시장, 대구 시장, 부산 시장 등지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끔찍하게 도살되는 개들의 고통에 대해 말한다면 당장 무식한 매국노가 된다


<2001년 개고기는 문화적 차이라고 한 영국RSPCA의 폴 리틀페어, 중앙일보, 2001년 12월 6일>

한국인의 전통 음식인 개고기를 인정하지 못하는 다문화 반대론자가 되거나 한국 문화를 존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기 때문이다. 개고기는 한국 고유의 문화인데 그걸 반대하면? 다문화에 반대하는 셈이다. 다문화에 반대하면

세계적인 학문적 기류도 모르는 무식쟁이가 된다. 한국 문화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이 외국인이라면 그는 아주 무례한 인간이 된다. 그 사람이 한국인이라면? 그 인간은 매국노, 역적이다. 2000년 대 이후 이런 극단적인 이분법적 논리가 개고기에 반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들의 입을 다물게 했다.


<문화적 상대주를 주장하며 한국의 개고기 식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 폴 리틀페어, 중앙일보, 20011206>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은 국·내외 동물보호단체에도 있다. 주거나 받거니 하는 것처럼 한국의 진보 언론과 지식인과 동물보호단체, 외국 동물보호단체는 정확히 이 틀 안에서만 개고기 문제를 다뤘다. 마치 한국 개고기 문제에 대해 전 세계적인 합의를 한 것처럼 말이다.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이다." 


조희경 대표가 한국인이 개고기 먹는 관습을 인정하기 전에 이미 영국동물보호단체 동아시아 책임자는 한국의 개고기가 전통임을 인정했다. 한국과 외국 동물보호단체 대표가 한국의 개고기 전통론을 인정한 근원은 고구려와 고려의 역사 왜곡에 있다.


<조선족 주장에 의하면 금보다 비싼 쇠 목걸이를 한 이 개도 식용개다, 춤무덤 , 고구려,  5세기>

결국 고구려 동북공정이 한국의 개고기 문제를 영원히 해결하지 못하게 하는 만능 키가 된 것이다. 이제 와서 누가 잘 했네 못했네 하는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문제를 고쳐서 개고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충분히 감정적으로 개고기 문제를 다루어 왔다. 개고기는 한국의 전통이라는 대 전제에서 출발하면 개고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할 말이 없어진다. 할 말이 없어지면 남는 건 감정적 호소 밖에 없다.


<조희경 대표 초청으로 방한한 폴 리틀페어, 뉴스원, 2017년 5월 25일 >

 “개는 불쌍하잖아. 먹지 마.”이런 감정적 호소는 한국인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이미 개에 대한 감정을 사회적으로 차단당했기 때문이다. 보편적 인간의 감정에 호소해도소용없다. "풉, 소는 안 불쌍하니? 달팽이도 친구야.”라는 비웃음이 돌아올 뿐이. 

그럼 다시 머리 끄댕이 붙잡고 감정싸움만 계속 하다 여름 한 철 복날이 간다. 개고기 대목인 삼복더위가 지나면 뭐가 남을까돈이 남는다. 개농장, 개도살자, 개운반업자, 보신탕 업자는 떼돈을 벌고 동물보호단체도 후원금을 번다. 


<이미  사기 전과자였던 박소연 케어 대표, 국민일보, 2019년 1월 15일>

리는 케어의 박소연 대표 케이스로 한국 동물보호단체가 얼마나 쉽게 많은 돈을 착복할 수 있는지 배웠다. 한국의 개고기 문제를 진짜 해결하고 싶다면 이성적으로 개고기 문제의 근원이 진자 어디 있는지 고민해 봐야 한다

한국 개고기 문제의 근원은 개고기 전통론’에 있다. 개고기 전통론은고구려와 고려가 개고기를 먹었다는 엉터리 역사 왜곡에서 나왔다. 고구려에 관한 엉터리 역사 왜곡은 누가 하나?


<2018년 초반 이미 2017년 대비 4,5배 증가한 조선족 입국률, 인사이트, 2018년 3월 14일>


중국 공산당. 중국 공산당의 명령에 충실히 따르는 사람은? 조선족이다선족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한국의 개고기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개고기 전통론을 가장 열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조선족이다. 


어도 1997~8년부터 자유롭게 한국과 중국 해상을 드나드는 조선족은 한국의 지배층으로 성장했다. 그들이 한국에서 지배층으로 성장하게 해 준 가장 큰 요인도 '개고기 전통론'이다. 


<안산과 구로에 지점을 낸 연변 개장국집, 동북아 신문, 2009년 8월 29일>

조선족의 모든 것은 개고기로 연결된다. 한국 해군과 해경은 조선족 밀항을 적발하지 않는다. 그 밀항선은 개고기를 싣고 있다개고기 밀수선을 적발하지 않는 이유는? 개고기가 한국인의 전통 음식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개고기로 수 조 원을 버는 사람들은? 조선족이다그들이 연변 개고기 집 프렌차이즈 사업까지 할 수 있는 이유는? 개고기가 전통음식이기 때문이다. 조선족이 개를 때려죽여도 경찰은 체포하지 않는다


<1998~1999 년부터 개고기 밀수를 핑계로 중국 해상 국경은 기능을 상실했다,  KBSNEWS, 2003년 8월 29일>


개고기는 전통음식이기 때문이다. 개 농장에서 몇 년만 참고 일하면 유승준도 못 따는 비자를 받는 사람들은? 조선족이다. 개 농장은 합법이다. 왜? 농림부 장관이 개 가축 고시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농림부 장관이 개 가축 고시를 만든 이유도 '개고기가 전통'이기 때문이다. 렇게 해서 조선족은 개고기 전통론 하나로 개고기 밀수선을 타고 한국을 드나들며 개 농장에서 일해 영주권을 따고 한국 국적까지 얻고 개고기 산업의 수 조원을 가져간다. 


<방문취업비자로 개 농장에 취업하면 영주권까지 받을 수 있다, 법무부,2014년>

보통 한 명의 조선족이 합법적 체류 자격을 얻게 되면 사돈의 팔촌까지 불러들인다. 할아버지만 조선족이고 할머니 엄마가 중국인이어도 손자들까지 조선족으로 인정받는다. 그럼 할머니, 엄마의 중국인 친척들도 초청을 받아 한국에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밀려들어온 조선족과 중국인이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확실한 사실이 있다. 개 농장을 비롯한 개고기 산업이 조선족이 한국 땅에 정착해 살 수 있는 요람이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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