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환 개고기 5

139.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개고기에 목숨 건 이유?

1998년 시작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이 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재외동포, 혹은 동포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인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이 중국 국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중국인은 중국 공산사상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중국인은 공산주의자다. 중국 공산주의는? 한국 좌파의 근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 공산주의 지원 정책인 셈이다. 쉽게 말해 직접적으로 남한을 공산화하기 어려우니까 미국을 거점으로 이용해 우회적으로 조선족을 지원한 것이다. 그게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의 실체다. 그렇게 생각하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왜 그토록 개고기에 집착을 했는지..

정치 2019.10.22

130. 노무현 대통령은 왜 ‘개 가축 고시’를 만들었나?

많은 사람들은 왜 노무현 정부가 그토록 급하게 편법까지 동원해가며 개를 가축으로 지정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개’라는 매우 사소한 문제에 흡사 목숨이라도 건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개를 가축으로 만드는 작업에는 정부(농림부, 외교부, 법무부)와 동물보호단체, 언론계, 지식인계가 똘똘 뭉쳤다. 정말 이상했다. 왜 개고기 문제에 대한 모 동물보호단체의 세미나를 외교부 건물에서 열었는지 말이다. 정부와 학계, 언론은 매일 같이 엉터리 발표를 하고 엉터리 보도를 하고 엉터리 선동을 했다. 고작 개 하나로 이렇게 온 나라의 하나가 되어 매달린 상황을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개를 농장에서 키울 수 있는 가축으로 지정한 이 사소한 장관 고시 하나로 100만 조선족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영구 거주할 수..

개고기 문제 2019.10.01

129. 미국 한인 사회와 조선족이 개고기로 뭉친 이유

한국인이 제사상에 개고기를 올린다는 헛소리를 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998년 중국에서는 조선족인 조남기가 부주석이었다. 주석은 장쩌민(강택민)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 중 하나가 출생의 비밀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사실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서 전사한 마오쩌둥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다. 만약 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김대중 대통령과 조남기 부주석은 절친 사이다. 조남기가 부주석까지 출세한 가장 큰 공적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수백만 한국인을 학살한 것이었는데 그 때 사망한 전우가 마오쩌둥 아들이었다. 출생의 비밀이 사실이든 아니든 김대중 대통령과 조남기 부주석은 개고기를 좋아한 공통점이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제사에 개고기를 올리는 한국인은 조선족 외에는 없다. 그가 말한..

중국 공산당 2019.09.28

104. 샐러드 볼 이민 정책과 친중파의 개고기 왜곡

이민자 고유의 문화와 정체성을 금지한 미국의 용광로 이민 정책을 뒤집은 것이 샐러드 볼(Salad Bawl) 이론이었다. 샐러드 그릇에 들어있는 야채와 과일처럼 각자의 개성을 유지한 채 하나의 근사한 요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미국의 샐러드 볼 이론이 현재 한국에서 만연하고 있는 다문화주의의 이론적 근거다. 1972년 이후 미국의 이민 정책은 완전히 달라졌다. 남미 이민자들도 종교 의식 때 마약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이 빠는 것은 마약이 아니라 ‘문화’와 ‘전통’이었기 때문이다. 다문화주의에 의해 일부 마약은 합법이었다. 같은 논리로 다문화주의에 의해 개고기도 합법이었다.미국에 한해 1970년대까지 개고기 문제는 없었다. 학살에서 겨우 살아남은 인디언들은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멸종보호 종으..

중국 공산당 2019.07.27

102. 유승준도 못 받는 F-4비자, 개농장 조선족은 OK

개 농장, 개고기 유통업자, 개 이동업자, 개 도살자는 연결되어 있다. 개 도살업자가 조선족이라면 개 유통업자도 조선족이다. 조선족은 같은 조선족끼리만 일을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지역 상권을 순식간에 장악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조선족 점원 한 사람이 두 사람, 세 사람, 열 사람이 되고 그들이 돈을 모아 가게 하나를 사면 순식간에 그 일대는 조선족으로 채워지게 된다. 칼부림 속에 대림동 상권을 장악한 수법도 이것이었다. 조선족은 조선족끼리만 일한다. 조선족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개고기 집이 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연변 거지에서 벤츠를 굴리는 부자로 성공한 조선족 대부분은 음식점으로 돈을 벌었다. 그들이 말하는 음식점은 바로 보신탕집이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한국 개고기 시장의 30%에 달..

개고기 문제 2019.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