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2

108. '하나의 중국', 개고기 먹는 장기털이범 조선족

해외 동포들이 가장 많이 사는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소련(현재 러시아 및 구 러시아 연방 일부)이다. 이중 공산권인 중국과 소련 동포 중 다수는 자신들이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고 한다. 독립운동가라는 마법의 단어는 그들 가문의 역사를 아름답게 치장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적어도 한국 외교부와 법무부의 재외동포 정책 상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단어는 훈장 그 자체다. 중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의 후손 중 북한과 남한으로 간 나머지를 제외하고는 조선족 자치구에 그대로 살고 있다. 중국 조선족 자치구에 사는 조선족은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믿는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이 티베트와 위그르 포함 55개 소수민족을 지배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정책이다. 하나의 중국은 중국 판 미국의 ‘용광로’ 인종 정책이다. 5..

중국 공산당 2019.08.06

11. 개고기 만병통치설의 시조, 신농 씨

원래는 불법이나 사실 상 합법이 된 개소주는 개고기를 푹 고아 만든다. 퇴계 이황이 발명했다고 하는데 사실 신농 씨가 원조이다. 신농 씨가 누구냐고? 이 사람인지 짐승인지 구분이 안되는 존재가 바로 신농 씨다. 질겅질겅 씹고 있는 건 약초다. 신농 씨가 입으로 약초를 씹어 사람을 치료한 기록이 중국 한의서인 『신농본초』, 혹은 『본초』이다. 중국과 조선에 존재한 모든 개고기 약효 역시 이 『본초』에서 나왔다. 북한 김일성과 김정일이 먹은 황구도 이 사람인지 짐승인지 모를 신석기 시대 신농씨 조언에 따라 만들었다. 신농 씨가 산 중국 황하 문명권에서는 개고기를 약으로 사용했다. 물론 신석기 시대 개고기를 약으로 사용한 건 황화 문명만이 아니었다. 그러나 황하 문명을 제외한 모든 문명에서 개를 약으로 먹는 ..

조선 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