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조선족 3

189. 미국 선교사가 세운 한국 교회는 왜 개를 먹나?

개 잡아 먹는 미국 한인 교회 2007년 미국 모 한인교회 기도원에서 개를 불법 입양해 잡아먹은 일이 있었다. 한두 마리가 아니었다. 계속 개는 입양해 가는데 키우는 개는 없으니 동물보호단체가 수상히 여겨 수사를 해서 덜미가 잡혔다. 미국에서 대대적으로 보도되어야 마땅한 이 사건은 어쩐 일인지 슬쩍 묻혀 로컬 라디오 방송국에 보도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도 그럴 것이 2007년은 한국 개고기 역사와 조선족 한국 이주 역사에서 중요한 해였다. 무슨 일이 있었냐고? 노무현 대통령이 날림으로 '개 가축 고시'를 통과시켰다. '개 가축 고시'가 왜 중요하냐? 개고기 산업 하나로 집도 절도 없고 기술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조선족도 한국에 정착해 비자도 연장하고 돈도 벌고 영주권도 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개..

개고기 문제 2020.04.17

139.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개고기에 목숨 건 이유?

1998년 시작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이 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재외동포, 혹은 동포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인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이 중국 국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중국인은 중국 공산사상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중국인은 공산주의자다. 중국 공산주의는? 한국 좌파의 근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 공산주의 지원 정책인 셈이다. 쉽게 말해 직접적으로 남한을 공산화하기 어려우니까 미국을 거점으로 이용해 우회적으로 조선족을 지원한 것이다. 그게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의 실체다. 그렇게 생각하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왜 그토록 개고기에 집착을 했는지..

정치 2019.10.22

127. 재외동포법과 ‘개 가축 고시’ 혜택도 조선족 몰빵

한국의 개고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염원해 마지않는 일이 있다. 2007년 농림부가 개정한 농림부 장관 고시 중 개가 가축에 포함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다. 이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활동가들은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동물보호법 개정도 중요하다. 그러나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 고시는 법이 아니다. 어긴다고 처벌받지 않는다. 고시와 법이 상충될 때는 법을 적용한다. 그러니까 동물보호법을 어긴 개 농장은 언제든 현행 동물보호법만으로 처벌할 수 있다.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또 고시는 언제든 장관이 삭제할 수 있다. 만약 진심으로 동물보호단체가 ‘개 가축 고시’를 없애고 싶다면 농림부 앞에 가서 시위하길 바란다. 없..

개고기 문제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