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에도 중국인 입국 금지 못하는 정부
우한폐렴 확진자가 2000명이 넘은 지금, 적어도 한국은 1월 말부터 외국에서 지적한 팬데믹 현상으로 진입한 거 같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팬데믹이란 전세계적인 전염병 창궐을 말한다. 백약이 무효하다. 감염자 원천 차단 외에는.
팬데믹 현상에서 확진자가 폭증하는 건 아주 간단한 산수문제다. 작년 12월부터(혹은 11월부터) 중국에서 퍼진 우한 폐렴은 중국 전 지역을 오염시켰다. 그런 중국에서 수십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과 적어도 100만 명의 조선족이 중국과 한국을 들락거렸다.
<팬데믹 (Pandemic)이란 지구 규모의 역병 창궐>
감염률이 1%라고 치자. 100만 명 중 1만 명이다. 이 1만 명의 감염자는 또 다른 사람을 감염시킨다. 우한 폐렴은 감염자 1인 당 3~14명까지 감염시킬 수 있다고 한다. 3명을 감염시킨다고 치자. 계속 3배수로 늘어나는 거다.
참고 : 168.우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팬데믹 급 역병인가?
https://yangsunne.tistory.com/279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 120만 명
1만 명이 3만 명이 되고 3만 명이 9만 명이 된다. 당연히 한국인은 패닉에 빠졌다. “아니, 중국인 바이러스는 끊임없이 들어오고 우리는 마스크도 못사는데 정부는 중국인 유학생 모시기에 42억이나 쓴다고?! 미친 거 아니야?!”
<문재인 탄핵 반대 청원을 독려하는 중국인 단톡방, 뉴데일리, 2020년 2월 27일>
경악한 한국인은 75만 명이나 동의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원에도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못하는 대통령과 여당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공포와 분노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 청원에 120만 명이나 동의하는 사태를 만들었다.
그러자 갖은 노력 끝에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만든 박옥선 외 문빠(문재인 대통령 열혈 지지자)들은 애가 탔다. 그리고 맞불 청원을 시작했다. 문재인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이었다. 이것이 조선족 게이트의 시작이었다.
<우한폐렴으로 촉발된 조선족 게이트 순서도>
왜 그러냐? 한국인이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와, 조선족 얘네들.. 정체가 뭐야? 왜 한국에서 갖은 혜택은 다 받고 살면서 한국인을 죽이려 해?” 깨달은 대중은 무서운 법이다. 물은 배를 띄우기도 하지만 뒤집기도 한다는 시경 구절이 있다.
조선족은 기껏해야 100만 명 정도다. 한국인은? 5000만 명이 넘어. 애초에 조선족이 한국인을 지배하는 전략은 “분열시키고 지배‘하는 것이었다. 분열되면 수가 적어지겠지? 그럼 100만 명이 몰려가 걔들만 패는 거야.
한남이니 한녀니 하는 남녀갈등, 틀딱이니 하는 세대갈등, 여야 갈등, 진보 보수 갈등, 빈부갈등, 학력갈등, 외모갈등 등등 모든 계층과 세대에 싸움을 붙인다. 그런 다음 쏙 빠져서 다음 목표로 향한다.
중국인이 왜 문재인 대통령 탄핵에 참견해?
2001~2년 격화된 개고기 찬성파와 반대파 갈등 이후 조선족이 낀 갈등 양상은 모두 패턴이 같았다. 자, 그런데 우한 폐렴은 한국인을 분열시킬 수 없어. 왜? 목숨이 걸린 일이니까. 내 새끼 목숨이 달렸는데 맘 카페 엄마들이 중국인 입국 찬성을 할까?
<공개적으로 문재인 대톨령 후보를 지지한 전국 맘카페 운영자들, 노컷뉴스, 2016년 3월 16일>
여기에서 문제가 생긴 거다. 5000만 대 100만, 조선족이 밀리기 시작했다. 화력이 딸린 조선족들은 중국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실수를 저질렀어. 중국인에게 문재인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에 동의해 달라는 중국어 글을 본 모든 한국인은 경악했다.
"중국 놈들이 왜 한국 정치에 참견해? 얘네 뭐야? 문재인 대통령 지지 세력이 진짜 한국인 맞아?" 맞는지 아닌지 시험을 하기 위해 한국 네티즌은 테스트를 하기 시작했다. 중국인이라면 절대 접속해서는 안 되는 황금방패 사이트를 링크한 것이다.
<트윗과 한국 여성 전용 대형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조선족들의 활동>
황금방패란 1998년 중국이 중국을 비롯한 전 세계 중국인이 접속하는 인터넷 사이트를 검열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만약 중국 공산당이 금지한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단어를 검색하면? 즉시 공안이 집으로 들이닥쳐 잡아간다.
황금방패와 공안이 두려운 조선족 문빠들
그리고 나와 내 가족, 내 친지들의 지마지수가 사라진다. 지마지수가 사라지면? 대출도 못하고 취직도 못하고 카드도 못 써. 그게 다냐? 나도 사라져.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 뭐, 위그르 인들처럼 산 채로 장기가 털리거나 산 채로 화장되겠지. 한국인은? 상관없지.
<중국 공안은 1998년부터 중국과 전 세계 중국에 사는 중국인들의 인터넷을 감시하는 황금방패 시스템을 가동중이다, 중앙일보, 2011년 2월 22일>
황금방패와 똑같은 시스템인 사이트 워닝이 떠도 우린 상관 없잖아? 프록시로 우회하면 되니까. 어쨌든 황금방패 금지 사이트를 대하는 태도만 보고도 얘가 조선족인지 한국인인지 구별하게 된 거다.
<중국인들이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는 문재인 대통령 탄핵 반대 청원 동의를 독려하고 있다>
열이 받은 한국 네티즌들은 조선족 혹은 중국 한족으로 추정되는 커뮤니티와 트위터, 유튜브 댓글에 황금방패 금지 사이트를 신나게 링크했고 그 효과는 엄청났다. 난리가 났다. 제발 링크 좀 지워달라고.
악명 자자한 조선족 문빠들의 여론 조작
나는 중국인이며 황금방패 금지 링크와는 상관없다는 자백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심지어 우한폐렴과 관련해 신천지와 미래통합당을 엮는 선동을 지독하게 해서 조선일보 기사에 실린 열혈 문빠 ’김겨쿨‘은 계정을 삭제하고 사라지기까지 했다.
황금방패 금지 사이트 효과가 너무 크자 한국인들은 다시 경악하기 시작했다. “대체 조선족과 중국인들이 한국 인터넷 여론을 어느 정도로 지배하고 있던 거야?!” 당연히 경악해야지. 조선족과 중국인들이 황금방패 금지 사이트에 기겁을 한다는 것은 그동안 중국공산당이 얘네들을 관리하고 있었단 소리다.
<댓글 알바에 특화된 박옥선 대표의 중국동포지원센터 사업 내용>
그렇다면 중국공산당이 한국 인터넷 여론을 쥐락펴락하며 신천지와 우한폐렴 미래통합당까지 엮는 정치 공작질까지 하고 있단 의미가 된다. 의문을 품은 한국인들은 작년 한국과 일본 국교를 단절 직전까지 몰고 간 ‘노재팬(일본 불매운동)’에도 중국과 조선족이 연결되었음을 알아냈다.
노재팬 운동의 주동자 박옥선
2005년 중국에서 반일운동을 하던 마크를 2019년 한국에서 일본 불매 운동을 한 사람들이 똑같이 가져와 썼다는 거다. 사실 2019년 노재팬 운동에도 우리의 미스테리한 우먼, 박옥선도 연관되어 있다.
<중국 노재팬 마크로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을 주도한 박옥선>
2019년 일본 규탄 대회를 바로 박옥선이 주도했기 때문이야. 정확히는 박옥선이 대표로 있는 ‘중국동포지원센터’와 박옥선이 위원장으로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귀환중국동포권익특별위원회’가 주도했다.
그 외 잡다한 참여단체들도 직간접적으로 박옥선과 연관되어 있다. 계속 뭐가 반복되지? 마스크 매국노에도 중국과 박옥선, 노재팬 운동에도 중국과 박옥선. 이게 다일까? 박옥선은 한국인이 경악한 조선족의 조직적인 인터넷 여론 조작에도 깊게 관여되었을 가능성이 크다.
조선족 댓글 부대 양성하는 중국동포지원센터
박옥선이 대표로 있는 중국동포지원센터를 통해서 말이야. 더불어민주당 당 간담회도 주최하고 노재팬 운동도 주도한 중국동포지원센터는 벌이는 일 사이즈에 비해 사업 내용은 초라하기 그지없다.
<일본경제보복 규탄 대회를 주최한 귀환중국동포권익 특병위원회 박옥선 위원장 겸 중국동포지원센터 대표, 일요신문 2019년 8월 11일>
주요 사업이 교육사업인데 조선족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컴퓨터 조작 능력을 가르치고 블로그 만드는 법도 가르치고 네트워트(혹시 트위트,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 구축을 주로 가르친대.
어? 딱 인터넷에서 여론 만들고 선동하는 기술만 골라 가르치네? 이렇게 열심히 가르쳐서 취직도 시켜준대. 아니 대체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 좀 한다고 취직이 되는 회사가 어디야? 혹시 바이럴 알바? 드루킹 조선족 댓글 부대?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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