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은 인도-페르시안 혈통을 가진 왕자였다. 페르시아의 파르티안 제국에서 불교가 성행한 이유 중 하나로 추정된다. 지정학적으로 불교는 반드시 파르티안(안식국)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중국으로 전해졌다. 고대 인간의 힘으로는 도저히 히말라야 산맥을 넘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불교는 페르시아 지배층이 인도로 침입한 루트와 반대로 인도에서 페르시아(파르티안 제국)로 전해졌다. 인도→파키스탄→페르시아 순이다. 고대 파키스탄 지역에 있던 쿠샨 왕조에서는 불교, 힌두교와 함께 그리스 신들까지 잡다하게 믿었다. 한 때 알렉산더 대왕의 지배를 받은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간다라 문화라 한다. 우리나라에 있는 뽀글머리를 한 불상이 간다라 양식이다. 불교는 간다라 문화의 쿠샨 왕국에서 파르티안으로, 파르티안에서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