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가축 고시 20

145. 한국인 차별Ⅰ- 한국인은 0% 조선족은 6%, 은행 금리

한국 개는 그렇다 쳐도 “한국인까지 중국인의 노예!” 라고 하면 발끈할 사람들이 많겠지만 한국 정부가 중국인인 조선족에게 지원하는 내용을 안다면 감히 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한국인이 죽어라고 내는 세금으로 이렇게 많은 지원을 해주니 한국인이 중국인 노예라 해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 다문화라는 이름으로 조선족과 외국인이 한국에서 받는 혜택이 대충 이 정도다. 확 체감이 안 된다고? 조목조목 따져보면 정신이 번쩍 들 거다. '열여덟의 순간'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주인공인 고등학생은 돈이 없어 미혼모인 엄마와 떨어져 살며 학교가 끝나면 편의점 알바를 한다. 조선족 학생은 그럴 필요 없다. 고등학생부터 등록금 지원을 해주고 장학금도 주기 때문이다. [한국인 차별]유, 초, 중, 고등학교의 한국한생과..

조선족 혜택 2019.11.05

139.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개고기에 목숨 건 이유?

1998년 시작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가 일관되게 추진해 온 정책이 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재외동포, 혹은 동포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포장되었다.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인 지원 정책이다. 조선족이 중국 국적이기 때문이다. 모든 중국인은 중국 공산사상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든 중국인은 공산주의자다. 중국 공산주의는? 한국 좌파의 근원이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은 곧 중국 공산주의 지원 정책인 셈이다. 쉽게 말해 직접적으로 남한을 공산화하기 어려우니까 미국을 거점으로 이용해 우회적으로 조선족을 지원한 것이다. 그게 김대중, 노무현 정부의 조선족 지원 정책의 실체다. 그렇게 생각하면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왜 그토록 개고기에 집착을 했는지..

정치 2019.10.22

131.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는 역사를 창조한 중국 빨갱이

농림부가 노무현 정부 하에서 부랴부랴 ‘개 가축 고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사람들은 중국 재외 동포, 즉 조선족이다. ‘개 가축 고시’를 만든 농림부가 이 결과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의 농림부가 ‘개 가축 고시’는 김대중 정부가 제정한 법무부의 ‘재외동포법’을 지원하기 위한 장치가 된다. 당연히 재외동포법 혜택도 조선족이 가장 많이 받았다. 조선족은 중국인이다. 중국인을 위해 김대중 정부의 법무부는 재외동포법을 만들고 노무현 정부의 농림부는 ‘개 가축 고시’를 만든 것이다. 재외동포법과 조선족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앞서 우리는 먼저 조선의 뿌리 깊은 친 중국 정서를 이해해야 한다. 조선은 중국이라고 믿은 중화사상은 조선의 건국이념이었다. 고려 시대를 끝으로 한민족은 ..

중국 공산당 2019.10.03

127. 재외동포법과 ‘개 가축 고시’ 혜택도 조선족 몰빵

한국의 개고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염원해 마지않는 일이 있다. 2007년 농림부가 개정한 농림부 장관 고시 중 개가 가축에 포함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다. 이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활동가들은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동물보호법 개정도 중요하다. 그러나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 고시는 법이 아니다. 어긴다고 처벌받지 않는다. 고시와 법이 상충될 때는 법을 적용한다. 그러니까 동물보호법을 어긴 개 농장은 언제든 현행 동물보호법만으로 처벌할 수 있다.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또 고시는 언제든 장관이 삭제할 수 있다. 만약 진심으로 동물보호단체가 ‘개 가축 고시’를 없애고 싶다면 농림부 앞에 가서 시위하길 바란다. 없..

개고기 문제 2019.09.24

123. 조선족의, 조선족에 의한, 조선족을 위한 한국 개고기

개고기를 반대하는 외국인이나 한국인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불쌍하다는 것이다. 이런 감정적인 호소는 감정을 가진 상대에게나 통한다. 감정이 없는 상대에게 감정을 호소하는 건 시간 낭비다. 1997년 이후 한국에는 우리 집 강아지와 시골 집 마당에 묶인 개는 별개의 존재라고 믿어야 했다. 우리 강아지는 사랑스럽지만 시골 개는 묶여 살다 복날 개 장사에게 팔려가 도살되는 것이 숙명이라는 개념이다. 모란시장으로 팔리는 개들에게 동정심을 가진다면 어디 모자란 사람 취급을 받았다. 역사와 전통을 모르거나 매국노거나 천지 분간 못하는 바보 취급을 받았다. 왜? 이 나라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천 만 마리의 개들이 개 농장과 개 도살장에서 온갖 고문 속에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 개도 개고 이 개도 개인데 같..

개고기 문제 2019.09.10

122. ' 개고기 전통론'이 조선족에게 주는 면죄부

고구려와 고려의 역사와 문화가 농경문화에 기반을 두었으며 농경민족답게 개고기를 식량으로 먹었다는 주장은 심각한 역사 왜곡이다. 개고기에 대한 이런 역사 왜곡은 개를 가축으로 만든 일명 ‘개 가축 고시’를 만드는 이론적 토대가 되었다. 근거 없는 왜곡된 주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 천 만 마리의 한국 개들을 지옥 같은 고통에 몰아넣고 있다. 정 많은 한국인이지만 특이하게도 오직 ‘개’ 문제에 대해서만은 감정을 차단해야 한다. 우리 집 강아지는 침대에서 같이 뒹굴며 막내 동생 대하듯 사랑하지만 우리 동네 어귀에 있는 개 농장 개들은 추위와 더위, 고통과 공포 속에서 도살되어도 상관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집 개는 ‘생명’이고 개 농장 개는 감정이 없는 ‘물건’이라고 믿어야 한다. 개 농장 개가 ‘생명’이라고..

개고기 문제 2019.09.07

91. 개고기가 꿀피부 보장? 북한 사람이니?

한꺼번에 몇 백만 명씩 굶어죽거나 혹은 고기 국물 몇 모금을 못 먹어서 펠리그라 병에 걸려 죽는다면 아무리 지독한 독재를 하고 쇄국을 해도 체제는 내부부터 무너지기 마련이다. 이런 국가적인 위기를 김정일은 개고기 전통론과 개고기 만병통치설로 타개했다. 북한 애들이 할 일이 없어서 철마다 없는 돈 쪼개 개고기 요리 경연 대회를 하고 개고기 요리사를 데려가 재교육을 시키고 개고기 요리책을 내는 게 아니다. 북한 인간들에게 개고기를 먹여야 북한 독재 체제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는 다시 주체 사상으로 돌아가야 하니 90회를 참조해주기 바란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이 어처구니없는 개고기 세뇌는 1990년대 이후 북한에서 대성공을 거뒀다. 북한인들은 개고기는 전통음식이고 개고기 반대는 미제 앞잡이의 침략이..

북한 2019.06.27

개 가축 고시를 만든 일등 공신, 안용근 교수

북한 개고기 요리를 소개한 전도사1989년 안용근은 자신의 논문에 우리 전통 개고기 요리라며 북한의 개고기 요리를 소개했다. 이후 북한의 개고기 요리가 한국(남한)의 전통 요리로 정의되었다. 즉, 개고기로 북한과 남한은 하나가 되는 것처럼 보였다. 2000년『한국인과 개고기』출판 2000년 안용근은 『한국인과 개고기』출판했다. 그의 책 중 개고기의 영양학적 분석은 출처를 알 수 없다. 역사적 부분은 대부분 날조다. 당시 전세계에서 개고기에 대한 연구를 한 곳은 북한 만청산 연구소가 유일했다. 김일성의 만수무강만을 연구하는 연구 기관인 만청산 연구소에서는 개고기의 부위 별 영양 분석과 개고기와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의 관계에 대한 연구를 했다. 또한 지금까지 설명한 것처럼 안용근의 『한국인과 개고기』 중 역..

개고기 문제 2019.05.14

개를 가축으로 포함시킨 고시 없애는 방법

1. 전 세계 북한과 우리나라에만 있는 개 농장. 개를 가축으로 포함시킨 농림부 고시부터 없애야 합니다. 어떻게?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야 하나요? 2. 동보법 개정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개 농장, 강아지 농장은 농림부에서 관리합니다. 축산법 상 개는 가축이 아니에요. 하지만 이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꼼수를 부렸습니다. 3. 농림부 장관이 시행규칙을 만들어 개를 가축에 포함 시켰고 이게 우리나라 개 농장, 강아지 농장을 합법으로 만들어줬습니다. 4. 축산법에는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한다고 해놓고 시행규칙을 만들었네요? 그게 그겁니다. 농림축산식품부령 = 장관 명령 = 시행규칙 = 고시 5 . 이거 없애는 방법? 완전 간단합니다. 6. 행정 소송을 하면 됩니다. 행정 소송은 장관의 명령으로 손해를 ..

개고기 문제 2019.02.26

6. 개고기 불간섭 선언? 개고기 중국 속국 선언!

누구를 위한 개고기 독립 선언인가? 2001년 12월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떼로 몰려 나와 엄숙한 선언을 했다. 개고기 식용은 우리 민족의 전통이니 서양은 비난하지 말고 존중하라는 선언이었다. 대한민국 독립 선언도 아니고 미국 독립 선언도 아닌 고작 개고기 독립 선언이었다. 선언의 목적은 '축산물가공처리법' 중 개를 사육 가능한 동물로 개정하자는 것이었다. 개를 가축으로 만들어야 개고기를 합법화 할 수 있다. 2007년 노무현 정부가 개정한 그 '개 가축 고시'와 동일한 내용이다. 2001년에는 실패했지만 2007년 성공한 것이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법으로 금지한 개고기 금지법은 반 세기가 흐르는 동안 사라졌다. 개를 보호하던 동물보호법도 축산법, 식품위생법, 환경법 등등으로 갈기갈기 찢겨져 유..

개고기 문제 2018.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