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135. [요약] 단군은 중국인, 개고기는 조선 전통 음식?

AnDant 2019. 10. 12. 12:00

조선족은 개고기를 먹는 것이 자신들의 전통이라고 주장하며 중국 대륙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개고기를 먹는다. 조선족인 것으로 추정되는 김일성은 북한에 개고기를 퍼트렸다개고기로 오염된 조선족과 북한에 이어 한국까지 오염시키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조선족이 집단 이주한 상태다. 조선족이 가는 곳에는 반드시 개고기 시장이 존재한다. 조선족은 자신들이 한국 역사의 진정한 주인이라고 주장하며 개고기 전통도 가장 잘 보존하고 있다고 자랑하지만 모두 헛소리다. 


<조선족이 소중히 지킨 개고기로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자는 주장, 통일뉴스, 2015년9월 14일>


개고기는 중국 한족 전통으로 한국인과는 상관없다개고기로 대변되는 중국의 침입은 조선 건국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조선 지배층은 매우 특이한 존재였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자국민이 자국 역사를 증오했다. 

고대 중국과 명나라를 제외한 모든 국가를 증오하고 배척했다. 조선이 증오한 왕조는 고려는 물론 발해, 고구려, 신라, 백제, 고조선도 포함되었다이 말은 자기 조상을 증오했다는 말이 된다"아니? 조선은 제사에 목숨 건 나라 아냐? 제사는 조상을 기리는 거잖아?" 라고 반론하는 사람이 있을 지 모른다.


<한국 왕조와 여진, 거란 금, 청의 관계도>


조상도 급이 있다고 믿었다. 조선 이전의 조상은 오랑캐였다. 오랑캐는 조상이 아니었다. 그래서 고려의 모든 역사를 불태우고 파괴했다. 고려는 요승 신돈이 망친 썪어빠진 왕조라고 주장했다. 이성계는 고려의 일개 장수였다

장수가 쿠데타를 일으켜 왕과 왕족을 몰살시키고 왕이 되었으니 고려를 미워한 건 이해할 수 있다그러나 조선은 단군부터 시작해 한민족의 모든 역사를 부정했다. 단군의 고조선은 짐승 같은 상태를 면치 못하다가 중국 지배를 받고나서야 사람 꼴을 갖추게 되었다고 했다


<고대 중국과 고구려(단군)의 개에 대한 인식 차이>


제 조상을 짐승 같은 놈이라고 욕하는 호로잡*이 조선 지배층이었다이런 인간들이 국가 권력을 차지하고 앉아 모든 교역을 중단하고 나라 문을 걸어 잠근채 내부적으로는 농사와 노예장사를 하며 부를 장악했다 "얘네들 정체가 뭐야?" 싶다. 


고구려부터 고려까지 국가 지도층이 갖추어야 할 기본 자질은 전쟁과 교역이었다전쟁과 교역을 하려면? 말을 타고 활을 쏴야 한다. 비록 무신정권과 몽골제국의 조종을 받아 꼴이 우스웠지만 어쨌든 고려 말까지 지배층의 모습은 공민왕이 남긴 그림과 같았다.


<개로 보는 고구려, 고려, 조선 지배층 차이>


말을 타고 있다고구려선비의 무사와 같은 모습이다그러던 것이 조선 시대 와서 이 꼴이 되었다. 앉아서 글만 읽었다. 오직 유학만 공부했다. 유학 외의 다른 글을 읽었다가는 삼대를 몰살했다.  

겉으로는 갓 쓰고 공자 왈 맹자 왈 하고 뒷구멍으로는 노비 장사, 고리대금업으로 배를 축적한 것이 조선 시대 양반들이었다마찬가지로 조선은 한민족 역사 상 유일하게 복날 개고기를 먹인 왕조였다


<민족 역사 속 유일하게 개 식용 정책을 편 조선


정확히는 조선 후기부터 중국 샤먼을 한국 백성들에게 강요했다단군에서 고려 대까지 개는 반려견이자 수호신이자 왕의 상징이었다5천 년 동안 한국 샤먼을 믿으며 개고기를 먹으면 안 된다고 믿은 백성들이 말을 듣지 않자 제일 만만한 노비들부터 먼저 먹였다

한국에서 복날 개고기를 먹게 된 것은 조선 후기 양반들이 복날 노비에게 개를 주어 잡아먹게 하면서부터다그러면서 내세운 논리가 중국 진나라 덕공이 복날 개고기로 액막이를 했다는 헛소리다. 그러나 이 헛소리가 2019년인 지금도 통하고 있다


<고려시대까지 복날 팥죽을 먹었지만 조선 후기 노비부터 복날 개고기를 먹임>


현재 한국인이 복날 개고기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중국 진나라에서 그랬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헛소리를 듣고도 아무도 항의하는 사람이 없다는 사실이 한국이 처한 현실을 말해준다. 

조선을 지나 일제 시대가 되면서 중국화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복날 개고기나 먹이는 조선 지배층과 조선 백성은 대립관계였다조선 양반과 백성들의 갈등은 거의 식민지 관리와 식민지 국민 수준으로 심했다.


<개고기로 보는 조선 양반과 백성의 민족 의식 차이


지배층인 양반은 조선이 중국이며 자신들이 중국인이라고 하면 백성들은 헛소리 말라고 욕했다조선 말기 동학교도처럼 말이다. 지배층인 양반은 동의보감등을 집중 발행했다. 

그러나 아무리 개는 가축이며 복날 개고기는 전통이라고 주장해도 대부분의 백성들은 개는 먹으면 안 된다고 믿었다개를 둘러싼 조선 지배층과 백성들의 이런 갈등은 조선 왕조가 사라지고 일제 식민지를 받으며 뒤섞여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