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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영남학파는 복날 노비에게 개고기를 먹였나?

청 왕조 시대 내내 개를 죽이고 먹는 것은 반역 행위였다. 청 왕조에서 개 죽이는 것을 법으로 금했기 때문이다. 반청 행위를 하는 세력은 순수 한족 왕조의 부활을 꿈꿨다. 조선 시대 노비들을 시켜 개를 때려죽이게 한 양반들처럼 말이다. 조선 시대 양반은 좀 정신이 비정상이었다. 그게 아니라면 그들은 조선인인척 하는 중국인 혹은 중국 식민지 대리인이다. 그들은 고려까지 한민족의 모든 정통을 부정했다. 대신 조선은 작은 명나라라고 하며 조선을 중국으로 만들려 했다. 그 중에는 개고기 식용도 포함된다. 고려시대까지는 복날에는 동지와 마찬가지로 팥죽을 끓여 먹었다. 팥은 우리 전통에서 귀신을 쫓는것으로 알려졌다. 이걸 조선 시대 꼴통 양반들은 개고기로 바꿔 버렸다. 왜? 고대 중국에서 복날이면 개고기를 먹었기 ..

조선 2019.10.08

132. 개 식용은 반청복명 운동, 중국 공산화 운동

개고기는 중국 문화다. 여기서 말하는 중국은 청나라가 아니다. 수, 당 왕조 이전의 고대 중국과 명나라, 그리고 중국 공산당이다.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여기에는 1392년 건국된 조선도 포함된다. 1392년 고려인은 조선인이 되었다. 조선은 명나라를 추종하며 순수 한족 중국 왕조를 조선에 재연하고자 했다. 우리 조상인 고려인이 조선인이 되었고 명나라 인이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청나라가 명나라를 멸망시키자 조선 지배층은 패닉에 빠졌다. 조선 건국 이념 상 명나라와 함께 망하는 것이 당연했기 때문이다. 망하는 대신 조선은 이중정책을 썼다. 청나라에게는 복종한다고 약속해놓고 조선 안에서는 배신자를 색출하며 내부 단속을 했다. 그래서 광해군이 제거되었고 소현세자와 그 가족들이 몰살되었다. 진짜 명나라 대신..

조선 2019.10.05

131. '한국은 중국의 일부'라는 역사를 창조한 중국 빨갱이

농림부가 노무현 정부 하에서 부랴부랴 ‘개 가축 고시’의 혜택을 가장 많이 본 사람들은 중국 재외 동포, 즉 조선족이다. ‘개 가축 고시’를 만든 농림부가 이 결과를 알았는지 몰랐는지 모르지만 말이다. 그렇다면 노무현 정부의 농림부가 ‘개 가축 고시’는 김대중 정부가 제정한 법무부의 ‘재외동포법’을 지원하기 위한 장치가 된다. 당연히 재외동포법 혜택도 조선족이 가장 많이 받았다. 조선족은 중국인이다. 중국인을 위해 김대중 정부의 법무부는 재외동포법을 만들고 노무현 정부의 농림부는 ‘개 가축 고시’를 만든 것이다. 재외동포법과 조선족과의 관계를 설명하기 앞서 우리는 먼저 조선의 뿌리 깊은 친 중국 정서를 이해해야 한다. 조선은 중국이라고 믿은 중화사상은 조선의 건국이념이었다. 고려 시대를 끝으로 한민족은 ..

중국 공산당 2019.10.03

130. 노무현 대통령은 왜 ‘개 가축 고시’를 만들었나?

많은 사람들은 왜 노무현 정부가 그토록 급하게 편법까지 동원해가며 개를 가축으로 지정했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개’라는 매우 사소한 문제에 흡사 목숨이라도 건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개를 가축으로 만드는 작업에는 정부(농림부, 외교부, 법무부)와 동물보호단체, 언론계, 지식인계가 똘똘 뭉쳤다. 정말 이상했다. 왜 개고기 문제에 대한 모 동물보호단체의 세미나를 외교부 건물에서 열었는지 말이다. 정부와 학계, 언론은 매일 같이 엉터리 발표를 하고 엉터리 보도를 하고 엉터리 선동을 했다. 고작 개 하나로 이렇게 온 나라의 하나가 되어 매달린 상황을 처음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그런데 개를 농장에서 키울 수 있는 가축으로 지정한 이 사소한 장관 고시 하나로 100만 조선족이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영구 거주할 수..

개고기 문제 2019.10.01

129. 미국 한인 사회와 조선족이 개고기로 뭉친 이유

한국인이 제사상에 개고기를 올린다는 헛소리를 한 김대중 대통령이 당선된 1998년 중국에서는 조선족인 조남기가 부주석이었다. 주석은 장쩌민(강택민)이었다. 김대중 대통령을 둘러싼 황당한 루머 중 하나가 출생의 비밀이다. 김대중 대통령이 사실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서 전사한 마오쩌둥의 아들이라는 설도 있다. 만약 이 어처구니없는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김대중 대통령과 조남기 부주석은 절친 사이다. 조남기가 부주석까지 출세한 가장 큰 공적이 한국전쟁에 참전해 수백만 한국인을 학살한 것이었는데 그 때 사망한 전우가 마오쩌둥 아들이었다. 출생의 비밀이 사실이든 아니든 김대중 대통령과 조남기 부주석은 개고기를 좋아한 공통점이 있었다. 김대중 대통령이 말한 제사에 개고기를 올리는 한국인은 조선족 외에는 없다. 그가 말한..

중국 공산당 2019.09.28

128. 돈만 벌면 간다더니 100만 명 이상 눌러앉은 조선족

1992년 이후 조선족 자치구 경제 실적은 중국 소주 민족 중 일등이었다. 당연히 1인당 소득도 제일 많았다. 왜? 외국 자본 유입이 가장 많았기 때문이다. 외국 자본이 조선족 자치구를 콕 집어서 돈을 송금해 준 것이다. 돈을 보내준 외국이 어디냐? 한국이다. 남한. 한중 수교 후 한국 사회는 중국 열풍이 불었다. 너도 나도 10억 중국 소비 시장 운운하며 중국에 돈을 들고 달려갔다. 안경테만 중국에서 떼다 팔아도 떼돈을 번다고 믿었다. 투자만 했냐? 갑자기 미국 교포사회와 한국에는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단체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겼다. 이 단체들은 조선족 동포 사회를 걱정하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 중에는 한국과 중국 조선족 사회의 인적 교류도 포함되었다. 조선족에게 한국은 황금의 땅 엘도라도,..

중국 공산당 2019.09.26

127. 재외동포법과 ‘개 가축 고시’ 혜택도 조선족 몰빵

한국의 개고기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염원해 마지않는 일이 있다. 2007년 농림부가 개정한 농림부 장관 고시 중 개가 가축에 포함된 조항을 삭제하는 것이다. 이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단체와 활동가들은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물론 동물보호법 개정도 중요하다. 그러나 개 가축 고시를 없애기 위해 동물보호법을 개정할 필요는 없다. 고시는 법이 아니다. 어긴다고 처벌받지 않는다. 고시와 법이 상충될 때는 법을 적용한다. 그러니까 동물보호법을 어긴 개 농장은 언제든 현행 동물보호법만으로 처벌할 수 있다. 법 집행을 하지 않고 있을 뿐이다. 또 고시는 언제든 장관이 삭제할 수 있다. 만약 진심으로 동물보호단체가 ‘개 가축 고시’를 없애고 싶다면 농림부 앞에 가서 시위하길 바란다. 없..

개고기 문제 2019.09.24

126.한국 경찰은 왜 개 죽이는 중국인을 보고만 있었나?

예전에 모란시장에 개고기 반대 집회를 하러 간 적이 있다. 개고기 반대를 외치는 우리에게 개 도살자는 뭐라 뭐라 중국어로 욕을 하더니 안에서 개 한 마리를 질질 끌고 나와 잔인하게 때리기 시작했다. 우리는 달려가 말리려 했지만 경찰에 의해 저지되었다. 시위 선 밖으로 나가면 체포한다고 했다. 놀랍지만 사실이다. 대낮에 공공장소에서 개를 죽도록 때리는데도 경찰은 구경만 하며 말리는 우리를 탓했다. 그럼 직접 가서 체포하라고 했지만 경찰은 “저 사람도 직업인데 어쩌라고요”라고 했다. 법무부가 재외동포법까지 만들어 귀하게 모셔온 중국인(조선족)을 고작 개 한 마리 때려죽였다는 이유로 쫓아낼 수 없던 것이다. 그 중국인이 동물보호법에 걸려 300만 원(당시에는 300만원) 이상 벌금이라도 받으면 추방당할 게 뻔..

중국 공산당 2019.09.21

125. 벌금 500만 원 이상 추방되니 조선족 개백정은 무죄?

1997년 이후 특히 2000년 이후 한국 사회는 개고기 애국심에 똘똘 뭉쳐 미쳐 돌아갔다. 언론, 학계, 정치계, 지식인계 모두 이성을 상실하고 감정만으로 개고기는 우리 것이고 우리 것은 좋은 것이라는 말만 되풀이했다. 개고기 문제에 관해서는 북한, 중국 같은 몰 이성과 세뇌가 통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아무도 한국 샤먼과 중국 샤먼이 다르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도 중국 역사책이 한국 역사의 근거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도 고구려 벽화 속 많은 개들이 영혼인도 동물이라고 말하지 않았다. 그들은 그저 앵무새처럼 개고기는 농경민족인 우리 조상이 5000년 간 먹어 온 민족 음식이라고 했다. 이런 역사 왜곡으로 커진 한국 개고기 시장은 한국 사회를 비정상적인 사회로 만들고 있다. 온 가..

중국 공산당 2019.09.19

124. 추석날 개고기 먹으며 소원 비는 조선족

한국을 대표하여 외국에 개고기 악명을 떨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는 조선족은 한국 전통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다. 문제는 그들이 진짜 한국 역사와 전통은 쥐뿔도 모른다는 것이다. 조선족은 한국 역사와 문화를 중국 공산당에게 배웠다. 중국 공산당에게 한국은 중국 속국이다. 조선은 물론 고구려, 백제, 신라도 중국의 속국이라고 믿는다. 동북공정이다. 동북공정을 배운 조선족이 한국에 몰려와 개고기를 먹으며 역사적 갑질을 하는 것이다. 고구려가 중국 역사라고 떠드는 조선족은 결국 중국인이다. 한국인은 추석날 송편을 빚어 먹으며 보름달에 소원을 빈다. 추석날 뉴스에서는 오늘 밤 보름달을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꼭 알려준다. 조선족은 추석날 개고기를 먹는다. 보름달에 소원을 비는 행위와 개고기를 먹는 행위는 서..

중국 공산당 2019.09.17